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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중소기업을 위한 스토리지 및 백업 전략 조언

2014.03.13 Paul Mah  |  CIO
기업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쏟아내고 있다. 다행인 것은 스토리지 기술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고 과거 그 어느 대보다도 저장 용량이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효율적인 스토리지 및 백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할 일이 있음을 뜻한다.

중소기업의 성공에도 IT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다행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관련 스토리지 기술의 기가바이트 당 비용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낮으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기술이 등장하면서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들의 백업 및 스토리지 전략이 아직까지 컴퓨터 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에 관한 혼란이나 기존의 주기적인 배치 백업 패러다임이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

스토리지 업체의 판매직원은 당신에게 완벽한 백업 하드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착각이 들 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마다 스토리지 수요는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드웨어보다는 백업이 더 문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생각은 예산이나 기능 측면에서 썩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뜻이다.

이 기사에서 필자는 스토리지 전략을 대충 다루기보다는 가장 보편적인 스토리지 기능들에 주목하며 이것들을 조합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적절한 스토리지 전략의 수립 방법에 대해 논하겠다.

6가지의 보편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스토리지 기술을 다루는 것보다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의 범주를 평가하는 것이 낫다.

1. DAS(Direct Attached Storage): DAS는 일반적으로 USB 2.0 또는 3.0 주변기기를 이용해 PC 또는 서버에 직접 연결되는 스토리지 장치를 의미한다. DAS의 단점은 데이터를 복사하기 위해 임시 또는 배치(Batch) 백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래된 버전의 파일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이다.

2. NAS(Network Attached Storage): NAS 기기는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되는 스토리지 장비다. 이 장비는 파일 서버의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복수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수용한다. NAS는 다양한 파일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데스크톱 및 노트북과 직접 호환되기 때문에 중복제거는 RAID 기능의 형태로 제공된다. 일부 NAS 모델은 선택한 폴더 또는 볼륨을 이 기능을 지원하는 보조 원격 NAS와 동기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3. DPS(Disaster Protected Storage): DAS나 NAS 형태로 제공될 수 있는 이 기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호되지 않는 데이터가 파괴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모델이다. 예를 들어, io세이프(ioSafe)는 화재에도 자사의 재난 보호 스토리지 기기가 최대 30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수 일 동안 물 속에 잠겨 있더라도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온라인 스토리지: 모든 온라인 스토리지를 동일한 범주로 분류하는 것이 직관적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2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일부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같은 서비스는 아마존 EC2(Elastic Cloud Compute) 플랫폼을 위한 스토리지 기기의 클라우드 버전으로 기능한다. 그리고 소비자와 기업들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거나 백업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스토리지가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이를 온라인 스토리지로 규정하겠다.

이런 서비스 중 모지프로(MozyPro) 와 스파이더오크(SpiderOak) 등은 특히 기업의 데이터 백업을 위해 개발됐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점진적인 데이터 백업에 매우 적합하며 초기 자본 투자가 불필요하다. 하지만 단점은 완전한 데이터 복구가 필요할 때 데이터 회수에 엄청나게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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