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블로그 | 아크GIS 필드 맵과 아이폰, 새로운 디지털 세계의 도래를 알리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과 아이패드 상에서 아크GIS 필드 맵와 같이 강력한 지리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지리 정보 활용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pxhere (CC0)

현장 서비스 팀들이 과거 사용하곤 했던 터미널을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대체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표준 같은 에스리 아크GIS 필드 맵(Esri ArcGIS Field Maps) 앱이 스마트 도시 관리와 디지털 트윈 등에 새롭게 배치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용해 수집한 정보가 가져올 영향은 이보다 훨씬 더 크다.

에스리는 GIS(Geospatial Information Systems)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아크GIS 프로(ArcGIS Pro)는 어려운 과업을 처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과 익스텐션을 갖춘 종합적인 소프트웨어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크GIS 필드 맵 앱은 정확한 매핑 기술과 위치 기반 데이터를 연결시켜 현장 리소스의 추적, 위치, 모니터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크GIS 필드 맵은 종이로 자산을 추적하는 방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수정하고, 보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류나 실수에 덜 취약한 프로세스이다. 누가 언제 무슨 데이터를 입력했는지 쉽게 감사할 수 있다.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이 아이폰에 기반해 동작한다는 사실은 애플이 기업 생태계에서 확보한 영역의 크기를 다시 한번 시사한다.

이용 방법
공공 안전에 도움을 주고, 정부에서 교통 관리 시스템을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전기 철탑이나 이동통신 안테나, 유틸리티를 추적하는 데 필드 맵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사례들이 있다.

버지니아 샬러츠빌(Charlottesville) 소방서는 번거로운 종이 기반 프로세스 대신 아크GIS 필드 맵을 이용해 1,500개의 소화전을 관리하고 있다.

• 전세계적으로 식품 소매업체들이 새로 매장을 개소할 최적의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아크GIS를 활용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물 공급을 관리하는 데 이 앱을 이용한다. 한 관계자는 이 솔루션이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켰고, 대체한 종이 기반 시스템보다 효율성을 크게 높여줬다고 말했다.

2019년 가을, 알래스카 남복부의 폭풍으로 인한 복구 활동 지원에도 필드 맵 앱이 활용됐다. HDR 엔지니어링(HDR Engineering)에서 모바일 기술 그룹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크 데이비스는 “2014년부터 iOS 장치들을 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다. 이들 기기의 내구성 덕분에 두바이 사막에서 알래스카 극지까지 팀을 지원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 설치된 아크GIS 필드 맵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팀을 동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지도 이상인 앱
이 토대가 되는 기술은 단순한 지도나 지리 정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에스리는 위성 이미지에서 정확한 지리 데이터를 추출하는 등 정보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런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아이폰과 라이다(LiDAR) 센서, 아이패드 같은 기술을 사용,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다른 데이터와 결합해 실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만든다.

이런 제품들이 제공하는 실시간 보고 기능은 참신한 사용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존재하는 자산을 에뮬레이션, 사용자의 이해와 관리,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를 테면 암스테르담 스히폴(Schiphol) 공항은 승객 수와 항공기, 지상 차량의 움직임 같은 여러 데이터를 운용하는 트윈을 개발했다. 실제와 함께 운영되는 이 가상 디지털 공항은 공항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장비를 추적하고, 문제를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도시권의 교통 관리, 스마트 도시 관리 등 까다로운 도전 과제들을 설계 및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도 배치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oT 센서가 늘어나고, 네트워크가 개선되고, 장치나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모델이 부상하면서 일상 생활의 데이터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애플이 장치 기반 머신러닝, 라이다 (LiDAR), 애플 실리콘 뉴럴 엔진에 관심을 갖고, 5G 및 차세대 6G 네트워크, UWB(Ultra Wide-Band)에 장기 투자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애플 맵 앱은 아크GIS 필드 맵과 경쟁할 수 있는 전문적인 GIS 제품은 아니다. 실내 매핑 도구가 추가되었을지라도 그렇다. 그러나 두 솔루션 모두 우리가 세상을 보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크게 관련성을 가진다. ‘모바일 에브리씽’과 ‘프로세서 애니씽’이라는 디지털 ‘태피스트리’(digital tapestry)에 잘 녹아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애플 워치를 착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든, 아이폰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에 도움을 주든. 데이터는 우리 세계의 메아리가 되고 있다. 
 
* Jonny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기고해온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2021.07.13

블로그 | 아크GIS 필드 맵과 아이폰, 새로운 디지털 세계의 도래를 알리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아이폰과 아이패드 상에서 아크GIS 필드 맵와 같이 강력한 지리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단순한 지리 정보 활용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pxhere (CC0)

현장 서비스 팀들이 과거 사용하곤 했던 터미널을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대체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표준 같은 에스리 아크GIS 필드 맵(Esri ArcGIS Field Maps) 앱이 스마트 도시 관리와 디지털 트윈 등에 새롭게 배치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용해 수집한 정보가 가져올 영향은 이보다 훨씬 더 크다.

에스리는 GIS(Geospatial Information Systems)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아크GIS 프로(ArcGIS Pro)는 어려운 과업을 처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과 익스텐션을 갖춘 종합적인 소프트웨어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크GIS 필드 맵 앱은 정확한 매핑 기술과 위치 기반 데이터를 연결시켜 현장 리소스의 추적, 위치, 모니터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크GIS 필드 맵은 종이로 자산을 추적하는 방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수정하고, 보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류나 실수에 덜 취약한 프로세스이다. 누가 언제 무슨 데이터를 입력했는지 쉽게 감사할 수 있다.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이 아이폰에 기반해 동작한다는 사실은 애플이 기업 생태계에서 확보한 영역의 크기를 다시 한번 시사한다.

이용 방법
공공 안전에 도움을 주고, 정부에서 교통 관리 시스템을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전기 철탑이나 이동통신 안테나, 유틸리티를 추적하는 데 필드 맵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사례들이 있다.

버지니아 샬러츠빌(Charlottesville) 소방서는 번거로운 종이 기반 프로세스 대신 아크GIS 필드 맵을 이용해 1,500개의 소화전을 관리하고 있다.

• 전세계적으로 식품 소매업체들이 새로 매장을 개소할 최적의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아크GIS를 활용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물 공급을 관리하는 데 이 앱을 이용한다. 한 관계자는 이 솔루션이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켰고, 대체한 종이 기반 시스템보다 효율성을 크게 높여줬다고 말했다.

2019년 가을, 알래스카 남복부의 폭풍으로 인한 복구 활동 지원에도 필드 맵 앱이 활용됐다. HDR 엔지니어링(HDR Engineering)에서 모바일 기술 그룹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크 데이비스는 “2014년부터 iOS 장치들을 현장에서 이용하고 있다. 이들 기기의 내구성 덕분에 두바이 사막에서 알래스카 극지까지 팀을 지원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 설치된 아크GIS 필드 맵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팀을 동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지도 이상인 앱
이 토대가 되는 기술은 단순한 지도나 지리 정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에스리는 위성 이미지에서 정확한 지리 데이터를 추출하는 등 정보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런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아이폰과 라이다(LiDAR) 센서, 아이패드 같은 기술을 사용,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다른 데이터와 결합해 실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만든다.

이런 제품들이 제공하는 실시간 보고 기능은 참신한 사용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존재하는 자산을 에뮬레이션, 사용자의 이해와 관리,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를 테면 암스테르담 스히폴(Schiphol) 공항은 승객 수와 항공기, 지상 차량의 움직임 같은 여러 데이터를 운용하는 트윈을 개발했다. 실제와 함께 운영되는 이 가상 디지털 공항은 공항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장비를 추적하고, 문제를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도시권의 교통 관리, 스마트 도시 관리 등 까다로운 도전 과제들을 설계 및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도 배치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oT 센서가 늘어나고, 네트워크가 개선되고, 장치나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모델이 부상하면서 일상 생활의 데이터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애플이 장치 기반 머신러닝, 라이다 (LiDAR), 애플 실리콘 뉴럴 엔진에 관심을 갖고, 5G 및 차세대 6G 네트워크, UWB(Ultra Wide-Band)에 장기 투자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애플 맵 앱은 아크GIS 필드 맵과 경쟁할 수 있는 전문적인 GIS 제품은 아니다. 실내 매핑 도구가 추가되었을지라도 그렇다. 그러나 두 솔루션 모두 우리가 세상을 보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크게 관련성을 가진다. ‘모바일 에브리씽’과 ‘프로세서 애니씽’이라는 디지털 ‘태피스트리’(digital tapestry)에 잘 녹아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애플 워치를 착용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든, 아이폰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에 도움을 주든. 데이터는 우리 세계의 메아리가 되고 있다. 
 
* Jonny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기고해온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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