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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솔루션 구축

2014.02.27 편집부  |  CIO KR
한국지역난방공사(www.kdhc.co.kr)가 시트릭스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젠데스크톱(XenDesktop)을 구축해, 자사의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다고 시트릭스가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권고하는 망분리 의무화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3년 9월부터 검토에 들어갔으며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총 3개월간 시트릭스 플래티넘 파트너인 타임게이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사 데이터 보안의 견고성, 시스템 구축의 경제성 및 향후 공사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솔루션도입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을 선택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로젝트가 완료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본사 및 17개 지사 임직원 1,500명이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망분리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외부 사이버 공격과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고객 정보 등의 주요 업무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정보유출과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고객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며, “가상화 솔루션을 통한 망분리 시스템은 데이터 보안 뿐 아니라 스마트워크 전환이 용이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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