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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사물인터넷, CI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14.02.05 J.D. Sartain  |  CIO


프로스트 & 설리반의 밀로이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활동의 ‘폭발’이 ‘저비용 센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된 데이터 분석, 모빌리티의 결합’에 의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과 물류는 오늘날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가장 큰 기회를 의미한다고 그녀는 전했다.

사물 내에 저렴한 IP 지원 센서를 설치해 이리저리 이동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제품 내에서 운용하게 되면 공급망 최적화 이상의 엄청난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밀로이는 강조했다. 그녀는 교통, 의료, 제약, 제조, 에너지 관리, 시설 관리, 보안 및 감시, 유틸리티, 통신, 금융, 보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시스템의 모든 부분은 커넥티드 월드에 포함될 것이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은 CIO가 사물인터넷에 대해 다음의 4가지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 성과 확인
- 구조 및 보유 기술이 일치하도록 비즈니스 책임자들과 협력
- 보안 문제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려 해결
- 소프트웨어 기술력 평가 및 확대

"턴키 방식의 커넥티드 월드 시스템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키텍처, 통합, 애자일 개발 전문지식 등이 필요하다"고 마인즈와 펠리노는 주장했다. "이런 시스템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운영, 설비, 제품 개발뿐만이 아니라 분석 전문가를 갖춘 연합된 현업과 IT의 TF팀이 있어야 한다"라고 이들은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사물’들이 IP를 지원하겠지만 IT 산업은 사물인터넷의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표준 프로토콜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밀로이는 말했다. "사물들이 서로 그리고 상호작용하는 사람들과 꼭 통신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일로(Silo) 인터넷'이 생겨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로이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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