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aaS추진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기업간 긴밀한 협업과 민관 협의 증진을 위해 SaaS추진협의회를 신설했다.
SaaS추진협의회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사 간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SaaS 개발 및 기술 컨설팅, 국내외 공급 판로 확충,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OS ‘옵스나우(OpsNow)’를 보유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AI 기반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 관리 서비스 핀옵스, 개발과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브 OS, 클라우드 상에서 발생하는 장애 알람을 자동 관리하는 얼럿나우, 클라우드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옵스나우 시큐리티, AI 챗봇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옵스나우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북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도입이 필요한 기존 산업과 협업해 산업별 특화 SaaS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SaaS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는 “소프트웨어 SaaS화의 중심에서 SaaS추진협의회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힘쓰며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