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0

"구글, AI로 반도체 설계 6시간만에 완료" 네이처

박예신 | CIO KR
구글이 AI를 이용해 수개월가량 걸리던 반도체 설계 작업을 6시간만에 끝냈다고 9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이번에 ‘평면배치’(Floorplaning)라 불리는 반도체 설계 작업에 AI를 적용했다. 이는 건물 내부의 공간을 필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것처럼 반도체 내부에 메모리, 로직 등 수천 개의 부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평면배치 작업은 그간 엔지니어들이 수동으로 해온 터라 몇 주에서 몇 개월이 소요돼 왔다. 

구글 연구진은 평면배치 설계 1만 종을 AI에게 학습시켰다. AI에게 반도체 칩의 부품을 무작위로 설계하도록 한 뒤, 가장 효율적인 평면배치를 선별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AI는 이 과정을 통해 인간 엔지니어보다 적은 공간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효율성있게 평면배치 작업을 방법을 학습했고, 결과적으로 6시간 이내에 반도체 설계를 완료했다. 

구글은 “AI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방식은 이미 구글의 TPU(텐서프로세서유닛)를 설계하는 데 활용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TPU는 데이터분석 및 딥러닝을 위한 구글의 전용 프로세서다. 

이어 구글은 “이 AI가 다른 유형의 반도체도 설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1.06.10

"구글, AI로 반도체 설계 6시간만에 완료" 네이처

박예신 | CIO KR
구글이 AI를 이용해 수개월가량 걸리던 반도체 설계 작업을 6시간만에 끝냈다고 9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이번에 ‘평면배치’(Floorplaning)라 불리는 반도체 설계 작업에 AI를 적용했다. 이는 건물 내부의 공간을 필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것처럼 반도체 내부에 메모리, 로직 등 수천 개의 부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평면배치 작업은 그간 엔지니어들이 수동으로 해온 터라 몇 주에서 몇 개월이 소요돼 왔다. 

구글 연구진은 평면배치 설계 1만 종을 AI에게 학습시켰다. AI에게 반도체 칩의 부품을 무작위로 설계하도록 한 뒤, 가장 효율적인 평면배치를 선별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AI는 이 과정을 통해 인간 엔지니어보다 적은 공간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효율성있게 평면배치 작업을 방법을 학습했고, 결과적으로 6시간 이내에 반도체 설계를 완료했다. 

구글은 “AI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방식은 이미 구글의 TPU(텐서프로세서유닛)를 설계하는 데 활용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TPU는 데이터분석 및 딥러닝을 위한 구글의 전용 프로세서다. 

이어 구글은 “이 AI가 다른 유형의 반도체도 설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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