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0

페이스북, 내년에 스마트워치 출시한다··· "카메라 2개·분리형"

강옥주 | CIO KR
페이스북이 내년 여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美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처럼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하며, 본체만 프레임에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화상통화용, 후면의 1,080p 자동 초점 카메라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용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촬영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도 있다. 
 
ⓒGetty Images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서드파티 업체와 협력해 배낭 등에 카메라 허브를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박 수 모니터가 장착돼 피트니스 장치로 쓸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공개 예정인 증강현실(AR) 글래스의 입력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페이스북은 LTE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이동통신사와도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2022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세대와 3세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또 아직 공식적인 명칭조차 부여되지 않았고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완전히 폐기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10일(현지 시각)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AR 글래스가 진정으로 유용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상호작용을 더욱더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는 손목 기반 폼팩터로 결합할 수 있는 EMG, 햅틱, 적응형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1.06.10

페이스북, 내년에 스마트워치 출시한다··· "카메라 2개·분리형"

강옥주 | CIO KR
페이스북이 내년 여름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美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처럼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탑재하며, 본체만 프레임에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면 카메라는 화상통화용, 후면의 1,080p 자동 초점 카메라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용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촬영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도 있다. 
 
ⓒGetty Images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서드파티 업체와 협력해 배낭 등에 카메라 허브를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박 수 모니터가 장착돼 피트니스 장치로 쓸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공개 예정인 증강현실(AR) 글래스의 입력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페이스북은 LTE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이동통신사와도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2022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2세대와 3세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격은 400달러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또 아직 공식적인 명칭조차 부여되지 않았고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완전히 폐기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10일(현지 시각)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단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AR 글래스가 진정으로 유용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상호작용을 더욱더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는 손목 기반 폼팩터로 결합할 수 있는 EMG, 햅틱, 적응형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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