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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목해야 할 10대 IT아웃소싱 트렌드

2014.01.21 Stephanie Overby  |  CIO


8. 인프라에 뛰어드는 인도 업체들
인도 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 프로세스 아웃소싱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올해 그들은 인프라 분야에 더 많이 뛰어들 것이다. “10년 전만 해도 인도 업체들이 인프라 분야에서 IBM, EDS, CSC를 뛰어넘을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2014년은 인도계 업체가 기존의 미국계 인프라 제공업체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K&L 게이트의 헬름스는 전망했다.

HfS리서치의 퍼슈트는 인도 업체들에게 좋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러 기업들은 다른 서비스의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인도의 IT서비스가 가진 유연성, 업무윤리, 혁신, 비용친화성을 선호한다. 따라서 인도 IT서비스는 2014년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다. 2014년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9. 아웃소싱 계약의 변화
멀티소싱은 갈수록 대세가 되고 있다. “이전의 대규모 사업계약은 분할될 것이며 작게 나뉘어 수행될 것이다”라고 알스브릿지의 와그너는 내다봤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소규모의 계약은 중간 규모의 계약으로 커질 것인데 이는 갑이 을과의 관계에서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와그너는 말했다.

10. 거버넌스의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고 벤더 포트폴리오의 복잡성 및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거버넌스 기능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기업으로 하여금 성능, 리스크, 컴플라이언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우수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이는 거버넌스 분야에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라고 KPMG의 르픽은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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