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2

2014년을 지배할 6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Jennifer Lonoff Schiff | CIO
2013년 우리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조사하고 비교할 때 점점 더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 많은 애널리스트와 분석가들은 2014년에는 모바일 활용이 더욱 커져 단순 조사나 비교가 아니라 직접 구매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4년의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로는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 CIO는 수십 명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가와 경영인들에게 이에 관해서 질문을 했고, 다음의 6가지 트렌드를 도출할 수 있었다. (상당수는 2013년 트렌드에서 이어진다.)

1. 메시지의 개인화 및 맞춤화 증가
미국 소비재 포장 업계의 제품 이미지 및 콘텐츠 제공업체인 글래드손(Gloadson)의 CMO인 스티브 콜은 “2013년에도 확인할 수 있었던 트렌드이며,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직 소비자들은 모바일 커머스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바일을 통한 제품 조사는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조사를 구매로 이어지게 만들기 위해서, 마케터들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식료품 모바일 앱에서 그린빈 캐러솔(green bean casserole)을 검색한다면, 버섯 스프와 그린빈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서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컴퓨웨어 프로페셔널 서비스(Compuware Professional Services)의 전략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밥 케네디는 “최근 애플이 아이비콘(iBeacon)을 도입하면서, 모바일 마케터들이 2014년에 쇼핑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고 진화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졌다. 소비자들은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쇼핑 목록을 일종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도로 전환시켜서 관련 아이템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똑똑한 마케터라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매출을 높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 위치기반 마케팅
맵드인(MappedIn)의 마케팅 책임자인 스테이시 토저는 “특정 위치에 있는 소비자들이 관련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은 모바일 마케팅의 관련성을 더 높이고 스팸성은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액트-온 소프트웨어(Act-On Software)의 CMO 아트리 샤르테지 역시 “2014년이 되면, 마케팅 전략에서 실시간 위치 기반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동의했다.

샤르테지는 “위치에 따른 프로모션과 알림을 마케팅 믹스에 추가하는 것이 매장, 식당, 행사장 등 물리적 위치에 기반한 실시간 마케팅의 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셜 네트워크가 실시간 위치 기반 마케팅의 주요 채널이 되어서, 위치 기반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핵심 광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에는 매장 내의 소규모 위치기반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렉스테크(Lextech)의 CEO 알렉스 브라톤은 “애플의 모바일 아이비콘이나 비슷한 블루투스 저전력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유통업체들이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의 스마트폰에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고객이 가전 코너에 있으면 고객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할인 및 제품 비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기술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서 VIP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티브 콜은 “2014년에 더 많은 유통업체들이 ‘매장 내 찾기’, ‘재고 확인’같은 기능을 모바일 서비스에 통합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면서, “예를 들어 한 고객은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서 찾고자 하는 제품을 더 구체화 할 수 있고, 앱이 매장 내에서 해당 제품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내로캐스팅(Narrowcasting)
개인 사진 공유 앱 개발 업체인 본프리(Bonfyre)의 CEO인 마크 소이어는 “내로캐스팅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주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처럼 멀리 퍼지는 것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모바일 마케팅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로캐스팅은 브랜드가 이벤트와 공유된 경험에 기반해 가장 중요한 개인만 골라서 적게 타깃할 수 있도록 만든다. 예를 들어서, 만일 소셜 미디어 팔로워 중 95%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들만을 위해서 콘서트 전과 후에 맞춤형 콘텐츠를 만드는데 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소셜 미디어 채널의 유기적인 도달률이 줄어들면서, 콘텐츠의 문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고 덧붙였다.

4.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와 리치 미디어 메시지
모바일 메시징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그리트(Mogreet)의 창업자인 제임스 시트론은 “현재는 문자 메시지 마케팅의 대부분이 단문 메시지(SMS)이지만, 2014년에는 멀티미디어 메시지(MMS)가 연간 성장률 40% 이상으로 선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치 미디어 메시지(RMM)도 마찬가지다. 아이리스 모바일(Iris Mobile)의 CEO인 시저 코로지예는 “RMM은 오픈률이 99% 이상이고 SMS의 전환률의 두 배 이며, 2014년에는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열지 못하는 아이폰 콘텐츠를 받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RMM을 사용하면 모바일 사용자들은 특정 폰에 맞게 설계된 쿠폰과 이미지, 동영상들을 화면 크기에 정확히 맞게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지예는 RMM의 또 다른 장점으로 마케터들이 받아보는 사람들의 휴대폰 정보를 모바일 전략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SDL 모바일의 마케팅 책임자인 필립 클레멘트는 “모든 모바일 데이터의 절반을 동영상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2014년에 더 많이 동영상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5. 더 짧은 콘텐츠
인포메티카의 CMO인 마지 브레야는 모바일로 보기에 더 적합하도록 콘텐츠가 더욱 짧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영상의 최대 길이가 6초인 바인(Vine)과 같은 앱처럼 브랜드들이 3초 동영상 혹은 디바이스에 24시간만 저장되는 스냅챗(Snapchat) 사진과 같은 서비스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6. 모바일 광고의 게임화
사람들에게는 경쟁에 대한 본능이 있으며, 점수나 뱃지, 다음 단계 열기, 친구와 경쟁하기 등을 즐긴다고 브랜드믹스(Brandemix)의 인터렉티브 브랜딩 책임자인 제이슨 진스버그는 설명했다. 그 결과, 그는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 브라우저나 앱에 상관없이 게임화 요소들이 더 많이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2014.01.02

2014년을 지배할 6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Jennifer Lonoff Schiff | CIO
2013년 우리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조사하고 비교할 때 점점 더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 많은 애널리스트와 분석가들은 2014년에는 모바일 활용이 더욱 커져 단순 조사나 비교가 아니라 직접 구매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4년의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로는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 CIO는 수십 명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가와 경영인들에게 이에 관해서 질문을 했고, 다음의 6가지 트렌드를 도출할 수 있었다. (상당수는 2013년 트렌드에서 이어진다.)

1. 메시지의 개인화 및 맞춤화 증가
미국 소비재 포장 업계의 제품 이미지 및 콘텐츠 제공업체인 글래드손(Gloadson)의 CMO인 스티브 콜은 “2013년에도 확인할 수 있었던 트렌드이며,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직 소비자들은 모바일 커머스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바일을 통한 제품 조사는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조사를 구매로 이어지게 만들기 위해서, 마케터들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식료품 모바일 앱에서 그린빈 캐러솔(green bean casserole)을 검색한다면, 버섯 스프와 그린빈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서 구매를 유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컴퓨웨어 프로페셔널 서비스(Compuware Professional Services)의 전략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밥 케네디는 “최근 애플이 아이비콘(iBeacon)을 도입하면서, 모바일 마케터들이 2014년에 쇼핑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고 진화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졌다. 소비자들은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쇼핑 목록을 일종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도로 전환시켜서 관련 아이템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똑똑한 마케터라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매출을 높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 위치기반 마케팅
맵드인(MappedIn)의 마케팅 책임자인 스테이시 토저는 “특정 위치에 있는 소비자들이 관련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은 모바일 마케팅의 관련성을 더 높이고 스팸성은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액트-온 소프트웨어(Act-On Software)의 CMO 아트리 샤르테지 역시 “2014년이 되면, 마케팅 전략에서 실시간 위치 기반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동의했다.

샤르테지는 “위치에 따른 프로모션과 알림을 마케팅 믹스에 추가하는 것이 매장, 식당, 행사장 등 물리적 위치에 기반한 실시간 마케팅의 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셜 네트워크가 실시간 위치 기반 마케팅의 주요 채널이 되어서, 위치 기반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핵심 광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에는 매장 내의 소규모 위치기반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렉스테크(Lextech)의 CEO 알렉스 브라톤은 “애플의 모바일 아이비콘이나 비슷한 블루투스 저전력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유통업체들이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의 스마트폰에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고객이 가전 코너에 있으면 고객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할인 및 제품 비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기술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서 VIP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티브 콜은 “2014년에 더 많은 유통업체들이 ‘매장 내 찾기’, ‘재고 확인’같은 기능을 모바일 서비스에 통합할 것이다”라고 예상하면서, “예를 들어 한 고객은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서 찾고자 하는 제품을 더 구체화 할 수 있고, 앱이 매장 내에서 해당 제품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내로캐스팅(Narrowcasting)
개인 사진 공유 앱 개발 업체인 본프리(Bonfyre)의 CEO인 마크 소이어는 “내로캐스팅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주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처럼 멀리 퍼지는 것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모바일 마케팅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로캐스팅은 브랜드가 이벤트와 공유된 경험에 기반해 가장 중요한 개인만 골라서 적게 타깃할 수 있도록 만든다. 예를 들어서, 만일 소셜 미디어 팔로워 중 95%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들만을 위해서 콘서트 전과 후에 맞춤형 콘텐츠를 만드는데 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소셜 미디어 채널의 유기적인 도달률이 줄어들면서, 콘텐츠의 문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고 덧붙였다.

4.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와 리치 미디어 메시지
모바일 메시징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그리트(Mogreet)의 창업자인 제임스 시트론은 “현재는 문자 메시지 마케팅의 대부분이 단문 메시지(SMS)이지만, 2014년에는 멀티미디어 메시지(MMS)가 연간 성장률 40% 이상으로 선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치 미디어 메시지(RMM)도 마찬가지다. 아이리스 모바일(Iris Mobile)의 CEO인 시저 코로지예는 “RMM은 오픈률이 99% 이상이고 SMS의 전환률의 두 배 이며, 2014년에는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열지 못하는 아이폰 콘텐츠를 받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RMM을 사용하면 모바일 사용자들은 특정 폰에 맞게 설계된 쿠폰과 이미지, 동영상들을 화면 크기에 정확히 맞게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지예는 RMM의 또 다른 장점으로 마케터들이 받아보는 사람들의 휴대폰 정보를 모바일 전략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SDL 모바일의 마케팅 책임자인 필립 클레멘트는 “모든 모바일 데이터의 절반을 동영상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2014년에 더 많이 동영상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5. 더 짧은 콘텐츠
인포메티카의 CMO인 마지 브레야는 모바일로 보기에 더 적합하도록 콘텐츠가 더욱 짧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영상의 최대 길이가 6초인 바인(Vine)과 같은 앱처럼 브랜드들이 3초 동영상 혹은 디바이스에 24시간만 저장되는 스냅챗(Snapchat) 사진과 같은 서비스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6. 모바일 광고의 게임화
사람들에게는 경쟁에 대한 본능이 있으며, 점수나 뱃지, 다음 단계 열기, 친구와 경쟁하기 등을 즐긴다고 브랜드믹스(Brandemix)의 인터렉티브 브랜딩 책임자인 제이슨 진스버그는 설명했다. 그 결과, 그는 모바일 광고에 있어서 브라우저나 앱에 상관없이 게임화 요소들이 더 많이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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