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CIO / 검색|인터넷 / 리더십|조직관리 / 비즈니스|경제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소비자IT

데이터 복잡성, IT의사결정 발목 잡나?

2013.12.12 Thor Olavsrud  |  CIO

IT환경에 대한 데이터의 복잡성 증가로 기업이 효과적인 IT의사결정을 내리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로서의 서비스(DaaS) 업체 BDNA(기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정보 저장소 테크노피디아(Technopedia) 개발 업체)의 의뢰로 포레스터 리서치가 진행한 새 연구에 따르면, 73%의 고위 IT의사결정권자들이 최근 12개월 간 효율적인 IT의사결정에 지장을 준 최대의 장애물로 데이터의 복잡성을 꼽았다.

한 대형 설비 제조 업체의 IT사업부 품질 관리 담당자는 포레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형 업체고 시스템 역시 다수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의 어느 지점에 어떤 시스템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어떤 검증을 포함하고 있는지, 어떤 시스템들이 서로 결합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정보를 그것의 위치 지점 및 상태 추적 경로에서 변화, 통제, 통합해 검증에 반영하는, 일련의 조정 과정은 핵심적인 작업 수행 목록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는 이를 위한 하나의 글로벌 솔루션을 발견하려 했지만, 그 과정은 실패했고 현재는 다수의 툴을 통해, 때론 수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혁신과 사물 인터넷이 데이터 복잡성 야기
BDNA의 CMO 마헤시 쿠마는 데이터 복잡성과 관련한 어려움이 커지는 주요한 원인으로 혁신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2가지를 꼽았다. 혁신은 기업과 IT업체 모두 일어나고 있으며, 클라우드나 모바일, 가상화 등 새로운 복잡한 기술들의 도입도 데이터 복잡성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웨어러블 기술, 그리고 사물 인터넷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각종 교통수단 및 건물 등 새로운 커넥티드 테크놀로지(connected technology)의 등장도 문제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다.

BDNA의 CEO 콘스탄틴 델리바니는 “기업들은 한 발 물러서 좀 더 진솔한 자세로 자신들 앞에 놓인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런 태도 없이 행동을 조정하기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델리바니는 “현재의 데이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IT업체들이 자신들의 제품에서 작동하는 업데이트의 양이다. 이는 정제된 데이터와 목적이 분명한 데이터를 부족하게 만들어 소비자들의 의사 결정 능력을 마비시킨다.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그리고 BMC 소프트웨어가 올 해 9달 동안 자신들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시행한 업데이트를 전부 합치면 그 수는 1만 6,500 건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쿠마는 “수 년 전, 아웃소싱은 우리가 IT에 쓰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실현되지 못했다. 다음으로는 가상화가 만병 통치약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이젠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이러한 시도들 각각이 그 이면에서 데이터를 복잡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는 점이다. 당신은 가상화를 통해 얻은 효율성 가운데 많은 부분을 데이터 혹은 환경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시도 속에서 다시 상실했다. 한 쪽에서는 간소화가 이뤄지고, 다른 한 쪽에선 복잡화가 이뤄진 것이다. 우리는 혁신의 가치가 극히 국소 영역에 한정되는 원인을 데이터의 복잡성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복잡성, 불필요한 비용 야기
이 복잡성이란 불필요한 비용을 야기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쿠마는 한 예로 포춘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적 있는 BDNA의 한 고객사인 한 금융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30만 대의 데스크톱을 윈도우 7 환경으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회사는 이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겠다고 구상했고, 9 개월의 진행 기간이 설정된 이 프로젝트에는 20 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배정됐지만 진척은 굼떴다. 그들은 기업이 소유한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를 취합하는데 애를 먹어야 했다. 보유 소프트웨어 버전과 그것과 호환되는 여타 버전들에 대한 고려가 모두 이뤄져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이 수집한 정보의 정확도는 50%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다.

BDNA의 지원을 통해 이 회사는 단 2주 만에 99%의 정확도로 모든 분석을 끝마칠 수 있었다. IT부서는 자신들이 6,000개의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및 비지오(Visio) 라이선스를 구매했지만 배치된 라이선스는 5,000개였고 정작 사용된 것은 1,000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낭비를 파악해 제거함으로써 IT는 120만 달러의 비용을 즉각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