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자신들이 마이크로소프트나 HP 등의 업체로부터 완성형 데이터센터 모듈을 구매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는 빠른 확장을 가능케 하는 옵션이지만, 동시에 비용 역시 비싸다.
영국에 본사를 둔 베른 글로벌(Verne Global)의 CTO 테이트 칸트렐은 아이슬란드에 모듈형(modular) 접근법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 백의 서버를 갖춘 모듈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는 복수(최소 30개)의 랙(rack) 단위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조립은 원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 때문에 냉각 시스템, 전력, 그리고 서버는 랙의 설치 이후 즉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최대 1만 개의 서버를 갖춘 랙을 설치할 수 있어 대기업들에 대한 지원 역시 가능하다).
칸트렐은 “모듈 추가를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는 전력 버스(power busway)다. 지멘스(Siemens)나 스나이더(Snyder), PDI, 유니버셜 일렉트릭(Universal Electric)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전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추적 기록 및 모니터링 옵션 특성을 반영해 유니버셜 일렉트릭의 스타라인(Starline) 인프라스트럭처를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 파워 엔터프라이즈 풀스: ‘탄력적 용량(Capacity)'
데이터센터 확장의 어려움 중 하나는 언제 서버에 투자하고, 그 규모는 얼마나 되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따금씩 수요 폭증이 일어나는 것은 확실하지만, 언제 그것이 일어날지를 예측하고 여분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계획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주목할 만한 것이 엔터프라이즈 풀스(Enterprise Pools)다. IBM이 제공하는 이 조정 인프라스트럭처는 IBM 파워 서버들과 함께 동작한다. IBM 파워 시스템즈 디렉터 스티브 시블리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로 클라이언트들의 지속적 가용성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새로운 앱이 출시되면, 클라이언트들은 이를 신속하게 조정할, 혹은 IT 자원을 복구하고 축소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낀다. 이 때에는 클라우드와 유사한 탄력적 수용력에 대한 필요성과 설비에 대한 초과 지불을 방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설명했다.
관리의 초점을 프로세서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새로운 점은 데이터센터들이 이용 혹은 유지에 필요한 자원의 급증 시 가상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추가, 제거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클라이언트는 추가 용적에 돈을 쓸 필요가 없고, 그저 필요한 서버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그들은 또한 전체 프로세서 및 서버 비용의 일부분만을 선불로 지불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IBM 측이 일간 프로세서 및 메모리 배치 금액에 기초해 계산한 이들 풀의 시간 당 금액은 0.67 달러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원할 때면 언제던 서비스 수준을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고, 이후에는 이 서비스 수준을 자동화에 이용할 수 있다.
3. 오브젝트 스토리지: 블록 놀이는 이제 그만
전통적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규모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어떤 신흥 소셜 네트워크를 한 번 떠올려보자. 사용자 수가 수 백에 불과할 때에는 그들이 포스트하는 이미지와 비디오를 스토리지 시스템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새 사용자 수는 수백 만으로 늘어나게 되면, 관리가 새로운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데이터센터 매니저가 다수의 볼륨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