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크롬북 1분기 약 275% 폭풍 성장··· 삼성은 전년 대비 2,233% 급증"

김달훈 | CIO KR
2021년 1분기에도 전 세계 PC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약진 중이다. 특히 크롬북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무려 274.6%나 출하량이 급증해, 연속해서 4분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롬북 출하량 1위는 HP로 633.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삼성은 2,233%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크롬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날리스 PC 애널리시스(Canalys PC Analysis, May 2021)'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을 포함한 2021년 1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53.1% 증가한 약 1억 2,211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위인 레노버는 2,404만대를 출하하며 66.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고, 2020년 1분기 18.1%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9.7%로 상승했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태블릿을 포함한 전 세계 PC 출하량을 보면, 크롬북이 2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은 62%, 태블릿은 52% 성장했으며 데스크톱은 4%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자료 : Canalys PC Analysis (sell-in shipments), May 2021)

2위는 2,206만대를 출하한 애플로 2020년 1분기 16.7%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8.1%로 올라가며 65.6%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3위인 HP는 64.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분기 14.7%에서 2021년 1분기에 15.8%로 올라섰다. 4위인 델과 삼성은 각각 1,301만대와 974만대를 출하하며, 10.7%와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거의 변화가 없던 PC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분기다. 코로나19(COIVD-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일상이 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이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카날리스가 공개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PC 출하량을 변화를 보면, 특히 크롬북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1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크롬북 출하량은 3분기부터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간에 크롬북은 275%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태블릿은 52%, 노트북은 6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반면 데스크톱 시장은 -4%의 성장률로 오히려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021년 1분기 크롬북 출하량은 1,197만대로 전체 PC 시장에서 약 9.8%에 불과해, 전체 시장 판도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크롬북 시장에서 1위에 오른 HP는 약 436만대를 출하하며 36.4%의 시장을 차지했다. 2위는 레노보로 약 310만대를 시장에 내 놓았고, 25.9%의 시장점유율과 308.8%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 에이서는 178.1%의 연간 성장률로, 11.9%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성장률만 보면 2233%를 기록한, 4위 삼성을 가장 주목할 만하다. 2021년 1분기 약 120만대를 출하한 삼성은, 2020년 1분기 1.6%이던 시장 점유율을 2021년 1분기에 10%까지 끌어 올렸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약 1,518만대를 출하하며 38.2%의 시장을 차지한 애플이 50.3%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 삼성은 약 800만대를 출하하며 20201년 19.1%이던 시장 점유율을 2021년 1분기에 20.1%로 끌어 올리며 59.9% 성장했다. 3위는 레노버로 약 378만대를 출하하며 9.5%의 시장을 점유했고, 4위 아마존은 197.9% 성장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2021.05.06

"크롬북 1분기 약 275% 폭풍 성장··· 삼성은 전년 대비 2,233% 급증"

김달훈 | CIO KR
2021년 1분기에도 전 세계 PC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약진 중이다. 특히 크롬북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무려 274.6%나 출하량이 급증해, 연속해서 4분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롬북 출하량 1위는 HP로 633.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삼성은 2,233%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크롬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날리스 PC 애널리시스(Canalys PC Analysis, May 2021)'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을 포함한 2021년 1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53.1% 증가한 약 1억 2,211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위인 레노버는 2,404만대를 출하하며 66.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고, 2020년 1분기 18.1%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9.7%로 상승했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태블릿을 포함한 전 세계 PC 출하량을 보면, 크롬북이 2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은 62%, 태블릿은 52% 성장했으며 데스크톱은 4%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자료 : Canalys PC Analysis (sell-in shipments), May 2021)

2위는 2,206만대를 출하한 애플로 2020년 1분기 16.7%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8.1%로 올라가며 65.6%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3위인 HP는 64.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분기 14.7%에서 2021년 1분기에 15.8%로 올라섰다. 4위인 델과 삼성은 각각 1,301만대와 974만대를 출하하며, 10.7%와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거의 변화가 없던 PC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분기다. 코로나19(COIVD-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일상이 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이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카날리스가 공개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PC 출하량을 변화를 보면, 특히 크롬북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1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크롬북 출하량은 3분기부터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간에 크롬북은 275%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태블릿은 52%, 노트북은 6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반면 데스크톱 시장은 -4%의 성장률로 오히려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021년 1분기 크롬북 출하량은 1,197만대로 전체 PC 시장에서 약 9.8%에 불과해, 전체 시장 판도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크롬북 시장에서 1위에 오른 HP는 약 436만대를 출하하며 36.4%의 시장을 차지했다. 2위는 레노보로 약 310만대를 시장에 내 놓았고, 25.9%의 시장점유율과 308.8%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 에이서는 178.1%의 연간 성장률로, 11.9%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성장률만 보면 2233%를 기록한, 4위 삼성을 가장 주목할 만하다. 2021년 1분기 약 120만대를 출하한 삼성은, 2020년 1분기 1.6%이던 시장 점유율을 2021년 1분기에 10%까지 끌어 올렸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약 1,518만대를 출하하며 38.2%의 시장을 차지한 애플이 50.3%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 삼성은 약 800만대를 출하하며 20201년 19.1%이던 시장 점유율을 2021년 1분기에 20.1%로 끌어 올리며 59.9% 성장했다. 3위는 레노버로 약 378만대를 출하하며 9.5%의 시장을 점유했고, 4위 아마존은 197.9% 성장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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