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재설치는 최후의 수단일 뿐··· MS 오피스 복구 4단계

Ed Tittel | Computerworld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다. ‘문서 또는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이상하게 작동하거나 반응이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패닉에 빠지거나 화내지 말자. 이런 일은 때때로 발생하며 고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이 기사에서는 윈도우에서 오피스 앱을 점진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때로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고치는 일련의 방법을 살펴본다.

스포일러 경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오피스 설치본에 대해 정리 도구를 실행하고 새로운 오피스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1단계에서 마무리된다.

1단계 : 오피스 퀵 리페어(Office Quick Repair) 도구 실행하기
오피스 설치본에는 수리 도구가 내장되어 있다. 상황이 잘못될 때 여기에서부터 시작할 만하다.

윈도우 검색 상자에 con을 입력하고 표시되는 결과에서 제어판(Control Panel)을 선택하여 제어판을 연다.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한다. 실행 중인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하면(그림 1에 표시된 버전은 비즈니스용 Microsoft365앱이다.) ‘제거’(uninstall)와 ‘변경’(change) 등 2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팝업이 표시된다. ‘변경’ 옵션을 선택한다.


그림 1 :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여 수리를 시작한다.

‘변경’을 클릭하면 수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권한을 요청하는 사용자 계정 관리 창이 표시된다. ‘예’를 클릭하면 내장된 오피스 수리 창이 표시된다. 그림 2와 같이 ‘빠른 복구’ 옵션이 기본으로 선택된다. 우리는 이 옵션을 사용해볼 것이다.

‘빠른 복구’ 작업을 실행하면 오피스가 PC에 있는 로컬 파일을 사용하여 단순한 복구를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1~2분이면 완료된다. 경험상 다섯에 넷은 이 단계만으로도 오피스가 적절히 수리되고 정상 상태로 복원된다.

‘빠른 복구’ 라디오 버튼이 선택된 상태에서 창 우측 하단 모서리 부근의 복구(R) 버튼을 클릭한다.


그림 2 : 오피스 복구 창이 빠른 및 온라인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 빠른으로 시작한다.

창이 열리고 복구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묻는다. 그림 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 다시 ‘복구’를 클릭한다.


그림 3 : ‘복구’를 클릭하여 이 작업을 시작한다.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열려 있는 상태라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닫아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테스트 기기에서는 아웃룩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그림 4의 요청을 받았다(물론, ‘계속’을 클릭하여 아웃룩을 닫아 복구가 완료될 수 있었다).


그림 4 : ‘계속’을 클릭하여 열려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닫고 ‘복구’를 완료한다.

다음으로, 그림 5와 같이 ‘복구’가 진행 중일 때 계속 표시되는 창이 있다.


그림 5 : 진행 표시줄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다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는 1~2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12년식 구형 테스트 기기에서도 1분 안에 완료되었다(솔직히, 오피스 설치본이 정상이긴 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그림 6과 같이 ‘복구 완료’ 창이 표시된다.


그림 6 : 복구가 완료되었다. 오피스 앱을 실행해본다.

운이 좋다면 말을 안 듣거나 이상하게 동작하던 윈도우 앱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복구가 완료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2단계로 진행한다.

2단계 : 오피스 ‘온라인 복구’ 도구 사용하기
오피스의 ‘온라인 복구’ 옵션은 ‘빠른 복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굳이 모든 스크린샷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없다. 이번에는 프로그램 및 기능에서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한 후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고 대신에 ‘온라인 복구’ 옵션을 선택한 후 ‘복구(R)’를 클릭한다.

이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로부터 대상 PC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과 지원 파일을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오래 소요된다.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분 이상이 소요된다. 우클라 속도 테스트(Ookla Speedtest)에 따르면 테스트 기기의 연결 속도는 331Mbps였으며 그림 7의 다운로드 확인창이 표시될 때까지 2.5분이 소요됐다.


그림 7 : 복구 유틸리티가 로컬 파일을 검사하면 새로운 오피스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위에 표시된 (실제) 다운로드 표시줄에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까지 4분 24초가 소요됐다. 이 과정 중 네트워크 액세스를 보면서 윈도우 업데이트의 일반적인 켜졌다가 다시 꺼지는 것이 반복되는 다운로드 동작을 목격했다. 다운로드 진행 중 속도는 최대 180Mbps였으며 최저 수 Kbps 수준이었다.

진행 표시줄이 완료되기 직전에 오피스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표시되었다. 설치 프로그램 창이 그림 8에 표시된 것이 포함된 애니메이션 창으로 변경되었다.


그림 8 : 설치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이렇게 완료되었다고 표시된다.

‘닫기’ 버튼을 누른 후 문제가 되었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해본다. 경험상, 오피스 설치본 중 열에 하나 정도만 해결되지 않았다. 해결이 된다면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 3단계로 진행한다.

3단계 : 마이크로소프트 SaRA 사용해보기
마이크로소프트 SaRA는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및 복구 지원(Microsoft Support and Recovery Assistant)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문제해결에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 또는 온라인 지원을 받는 경우 이것을 설치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또는 상황에 따라 설치해 줄 수도 있다).

이 도구는 오피스 설치, 제거, 활성화, 로그인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팀즈 및 아웃룩 문제에만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면 4단계로 진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래의 단락과 이미지를 참조한다. 이 도구는 정말로 유용하며 알아 둘 가치가 있다.

우선, SaRA를 ZIP 형식으로 다운로드해야 한다. 선택한 폴더의 압축을 해제한 후 SaraSetup.exe라는 파일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그림 9와 같은 대화 상자가 열리고 설치 확인을 요청한다.


그림 9 :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PC에 SaRA를 설치한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그림 10과 같이 홈 화면이 열린다.  여기에는 팀즈, 오피스, 아웃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아웃룩 웹, 고급 진단 등에 대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10 : SaRA 홈 화면에서 문제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한다.

이 화면에서 문제가 표시되는지 사용자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 표시되면 프로그램이 윈도우 내장 문제해결 기능과 같은 마법사를 실행하여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문제해결)’ 문제 진단 및 해결을 안내한다. 필자는 아웃룩 항목을 사용하여 이메일 발송 및 수신 문제뿐 아니라 아웃룩이 응답을 하지 않거나 멈췄을 때 해결했다.

운이 좋다면 문제가 발견되고 SaRA가 이를 해결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4단계로 진행한다.

4단계 : 오피스를 제거하고 교체하기
실제 오피스 수리 중 이 단계까지 왔다면 조의를 표한다. 지금쯤이면 꽤 불만스러울 것이다. 기운을 내자! 기존 오피스 설치본을 완전히 없애는 도구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할 것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새 설치본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것이다.

주의사항
윈도우 PC에 주요 변경사항을 적용할 때는(바로 지금) 기존 설치본을 백업하고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최소한 기존의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필자는 매일 오전 9:00에 맥리움 리플렉트(Macrium Reflect)를 사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맥리움 레스큐 디스크(Macrium Rescue Disk, 맥리움 이미지 파일을 찾아 복구하는 방법을 아는 부팅 가능한 플래시 드라이브)를 보관해둔다. 그리고 오후 늦게라도 현 시점에서 새 백업을 만든다.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으로 3~8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테스트 PC에서는 6분이 소요되었다). YMMV(편집자 주 : your mileage may vary의 약어. 당신의 취향(선택, 또는 상황)은 다를 수 있다는 의미)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이 있다. 구버전의 오피스(오피스 2016 이하)를 사용 중이라면 재설치를 위해 오피스 키의 사본을 복사해 두어야 한다. WinAero.com에는 이 키를 검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스크립트가 있다. 제거하고 교체하기 단계를 진행하기 전에 이를 확보하여 파일로 작성하고 USB 드라이브에 저장해둔다. 그러면 나중에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프스크럽(OffScrub)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기
섹션 2에서 왔다면 다운로드 링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에서 ‘설치제거 지원 도구’를 찾는다. 파일명은 SetupProd_Offscrub.exe이기 때문에 필자는 이것을 ‘오프스크럽’이라고 부른다. 파일을 설치하면 그림 11과 같이 도구가 PC에서 발견한 오피스 설치본을 제거하는 SaRA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1 : 오프스크럽은 PC에 있는 오피스 설치본을 보여주고 제거할 것을 선택하라고 요청한다.

한편, SaRA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홈 페이지에서 오피스 항목을 클릭한 후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설치제거에 문제가 있다(I have Office installed, but I’m having trouble uninstalling it)’를 클릭한다. 그러면 그림 11과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여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설치제거를 확인하고 ‘모든 작업을 저장했고 열려 있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닫았으며 다른 설치 프로그램을 정지했습니다(I have saved all my work, closed open Office applications, and stopped any other setup program)’라는 상자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SaRA가 작동하여 선택된 설치본을 감지하고(꽤 긴 시간이 소요된다. 테스트 PC에서는 약 10분이 소요되었다) 선택된 오피스 파일을 설치 제거하며(약 10분) 정리한다(20분 이상). 그러면 기존의 오피스 설치본이 사라진다.

정리가 완료되면 오피스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구독을 하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 ‘오피스 2019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다운로드 및 설치 또는 재설치...’를 방문해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 구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적절한 설치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없다면 HeiDoc.net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오피스 ISO 다운로드 도구(Microsoft Windows and Office ISO Download Tool)를 사용하여 필요한 버전을 얻을 수 있다).
 
오피스 수리 여정의 끝?
‘제거하고 교체하기’ 후에도 오피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즉, 윈도우 OS 자체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 단계별 가이드가 오피스 문제를 가능한 간편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필자는 쓰디쓴 경험을 했다). 행운을 빈다!

* Ed Tittel은 30년 이상 IT 분야에 몸 담아온 전문가로 100권 이상의 컴퓨팅 서적을 집필했다. 2018년 이후 윈도우 인사이더 MVP로 활동 중이다. ciokr@idg.co.kr
 



2021.04.26

재설치는 최후의 수단일 뿐··· MS 오피스 복구 4단계

Ed Tittel | Computerworld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다. ‘문서 또는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이상하게 작동하거나 반응이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패닉에 빠지거나 화내지 말자. 이런 일은 때때로 발생하며 고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이 기사에서는 윈도우에서 오피스 앱을 점진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때로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고치는 일련의 방법을 살펴본다.

스포일러 경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오피스 설치본에 대해 정리 도구를 실행하고 새로운 오피스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1단계에서 마무리된다.

1단계 : 오피스 퀵 리페어(Office Quick Repair) 도구 실행하기
오피스 설치본에는 수리 도구가 내장되어 있다. 상황이 잘못될 때 여기에서부터 시작할 만하다.

윈도우 검색 상자에 con을 입력하고 표시되는 결과에서 제어판(Control Panel)을 선택하여 제어판을 연다.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한다. 실행 중인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하면(그림 1에 표시된 버전은 비즈니스용 Microsoft365앱이다.) ‘제거’(uninstall)와 ‘변경’(change) 등 2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팝업이 표시된다. ‘변경’ 옵션을 선택한다.


그림 1 :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여 수리를 시작한다.

‘변경’을 클릭하면 수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권한을 요청하는 사용자 계정 관리 창이 표시된다. ‘예’를 클릭하면 내장된 오피스 수리 창이 표시된다. 그림 2와 같이 ‘빠른 복구’ 옵션이 기본으로 선택된다. 우리는 이 옵션을 사용해볼 것이다.

‘빠른 복구’ 작업을 실행하면 오피스가 PC에 있는 로컬 파일을 사용하여 단순한 복구를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1~2분이면 완료된다. 경험상 다섯에 넷은 이 단계만으로도 오피스가 적절히 수리되고 정상 상태로 복원된다.

‘빠른 복구’ 라디오 버튼이 선택된 상태에서 창 우측 하단 모서리 부근의 복구(R) 버튼을 클릭한다.


그림 2 : 오피스 복구 창이 빠른 및 온라인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 빠른으로 시작한다.

창이 열리고 복구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묻는다. 그림 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 다시 ‘복구’를 클릭한다.


그림 3 : ‘복구’를 클릭하여 이 작업을 시작한다.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열려 있는 상태라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닫아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테스트 기기에서는 아웃룩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그림 4의 요청을 받았다(물론, ‘계속’을 클릭하여 아웃룩을 닫아 복구가 완료될 수 있었다).


그림 4 : ‘계속’을 클릭하여 열려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닫고 ‘복구’를 완료한다.

다음으로, 그림 5와 같이 ‘복구’가 진행 중일 때 계속 표시되는 창이 있다.


그림 5 : 진행 표시줄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다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는 1~2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12년식 구형 테스트 기기에서도 1분 안에 완료되었다(솔직히, 오피스 설치본이 정상이긴 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그림 6과 같이 ‘복구 완료’ 창이 표시된다.


그림 6 : 복구가 완료되었다. 오피스 앱을 실행해본다.

운이 좋다면 말을 안 듣거나 이상하게 동작하던 윈도우 앱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것이다. 그렇다면 복구가 완료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2단계로 진행한다.

2단계 : 오피스 ‘온라인 복구’ 도구 사용하기
오피스의 ‘온라인 복구’ 옵션은 ‘빠른 복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굳이 모든 스크린샷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없다. 이번에는 프로그램 및 기능에서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한 후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고 대신에 ‘온라인 복구’ 옵션을 선택한 후 ‘복구(R)’를 클릭한다.

이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버로부터 대상 PC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과 지원 파일을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오래 소요된다.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분 이상이 소요된다. 우클라 속도 테스트(Ookla Speedtest)에 따르면 테스트 기기의 연결 속도는 331Mbps였으며 그림 7의 다운로드 확인창이 표시될 때까지 2.5분이 소요됐다.


그림 7 : 복구 유틸리티가 로컬 파일을 검사하면 새로운 오피스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위에 표시된 (실제) 다운로드 표시줄에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까지 4분 24초가 소요됐다. 이 과정 중 네트워크 액세스를 보면서 윈도우 업데이트의 일반적인 켜졌다가 다시 꺼지는 것이 반복되는 다운로드 동작을 목격했다. 다운로드 진행 중 속도는 최대 180Mbps였으며 최저 수 Kbps 수준이었다.

진행 표시줄이 완료되기 직전에 오피스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표시되었다. 설치 프로그램 창이 그림 8에 표시된 것이 포함된 애니메이션 창으로 변경되었다.


그림 8 : 설치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이렇게 완료되었다고 표시된다.

‘닫기’ 버튼을 누른 후 문제가 되었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해본다. 경험상, 오피스 설치본 중 열에 하나 정도만 해결되지 않았다. 해결이 된다면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 3단계로 진행한다.

3단계 : 마이크로소프트 SaRA 사용해보기
마이크로소프트 SaRA는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및 복구 지원(Microsoft Support and Recovery Assistant)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문제해결에 사용하기 때문에 전화 또는 온라인 지원을 받는 경우 이것을 설치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또는 상황에 따라 설치해 줄 수도 있다).

이 도구는 오피스 설치, 제거, 활성화, 로그인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팀즈 및 아웃룩 문제에만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면 4단계로 진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래의 단락과 이미지를 참조한다. 이 도구는 정말로 유용하며 알아 둘 가치가 있다.

우선, SaRA를 ZIP 형식으로 다운로드해야 한다. 선택한 폴더의 압축을 해제한 후 SaraSetup.exe라는 파일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그림 9와 같은 대화 상자가 열리고 설치 확인을 요청한다.


그림 9 :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PC에 SaRA를 설치한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그림 10과 같이 홈 화면이 열린다.  여기에는 팀즈, 오피스, 아웃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아웃룩 웹, 고급 진단 등에 대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10 : SaRA 홈 화면에서 문제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한다.

이 화면에서 문제가 표시되는지 사용자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 표시되면 프로그램이 윈도우 내장 문제해결 기능과 같은 마법사를 실행하여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문제해결)’ 문제 진단 및 해결을 안내한다. 필자는 아웃룩 항목을 사용하여 이메일 발송 및 수신 문제뿐 아니라 아웃룩이 응답을 하지 않거나 멈췄을 때 해결했다.

운이 좋다면 문제가 발견되고 SaRA가 이를 해결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4단계로 진행한다.

4단계 : 오피스를 제거하고 교체하기
실제 오피스 수리 중 이 단계까지 왔다면 조의를 표한다. 지금쯤이면 꽤 불만스러울 것이다. 기운을 내자! 기존 오피스 설치본을 완전히 없애는 도구를 다운로드하여 실행할 것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새 설치본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것이다.

주의사항
윈도우 PC에 주요 변경사항을 적용할 때는(바로 지금) 기존 설치본을 백업하고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최소한 기존의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필자는 매일 오전 9:00에 맥리움 리플렉트(Macrium Reflect)를 사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 맥리움 레스큐 디스크(Macrium Rescue Disk, 맥리움 이미지 파일을 찾아 복구하는 방법을 아는 부팅 가능한 플래시 드라이브)를 보관해둔다. 그리고 오후 늦게라도 현 시점에서 새 백업을 만든다.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으로 3~8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테스트 PC에서는 6분이 소요되었다). YMMV(편집자 주 : your mileage may vary의 약어. 당신의 취향(선택, 또는 상황)은 다를 수 있다는 의미)

한 가지 더 주의할 점이 있다. 구버전의 오피스(오피스 2016 이하)를 사용 중이라면 재설치를 위해 오피스 키의 사본을 복사해 두어야 한다. WinAero.com에는 이 키를 검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스크립트가 있다. 제거하고 교체하기 단계를 진행하기 전에 이를 확보하여 파일로 작성하고 USB 드라이브에 저장해둔다. 그러면 나중에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프스크럽(OffScrub)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기
섹션 2에서 왔다면 다운로드 링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페이지에서 ‘설치제거 지원 도구’를 찾는다. 파일명은 SetupProd_Offscrub.exe이기 때문에 필자는 이것을 ‘오프스크럽’이라고 부른다. 파일을 설치하면 그림 11과 같이 도구가 PC에서 발견한 오피스 설치본을 제거하는 SaRA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1 : 오프스크럽은 PC에 있는 오피스 설치본을 보여주고 제거할 것을 선택하라고 요청한다.

한편, SaRA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홈 페이지에서 오피스 항목을 클릭한 후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설치제거에 문제가 있다(I have Office installed, but I’m having trouble uninstalling it)’를 클릭한다. 그러면 그림 11과 같은 화면으로 이동하여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설치제거를 확인하고 ‘모든 작업을 저장했고 열려 있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닫았으며 다른 설치 프로그램을 정지했습니다(I have saved all my work, closed open Office applications, and stopped any other setup program)’라는 상자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SaRA가 작동하여 선택된 설치본을 감지하고(꽤 긴 시간이 소요된다. 테스트 PC에서는 약 10분이 소요되었다) 선택된 오피스 파일을 설치 제거하며(약 10분) 정리한다(20분 이상). 그러면 기존의 오피스 설치본이 사라진다.

정리가 완료되면 오피스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구독을 하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페이지 ‘오피스 2019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다운로드 및 설치 또는 재설치...’를 방문해 지시사항을 따르면 된다. 구버전의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적절한 설치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없다면 HeiDoc.net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오피스 ISO 다운로드 도구(Microsoft Windows and Office ISO Download Tool)를 사용하여 필요한 버전을 얻을 수 있다).
 
오피스 수리 여정의 끝?
‘제거하고 교체하기’ 후에도 오피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즉, 윈도우 OS 자체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 단계별 가이드가 오피스 문제를 가능한 간편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필자는 쓰디쓴 경험을 했다). 행운을 빈다!

* Ed Tittel은 30년 이상 IT 분야에 몸 담아온 전문가로 100권 이상의 컴퓨팅 서적을 집필했다. 2018년 이후 윈도우 인사이더 MVP로 활동 중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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