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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물인터넷 준비 지수 G20 국가중 2위” IDC 발표

2013.11.27 편집부  |  CIO KR
IDC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The G20 through the Internet of Things Lens)에 의하면, G20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물인터넷 준비 지수(G20 Internet of Things Index) 조사에서 한국이 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이번에 처음 발표된 G20 사물인터넷 지수(G20 Internet of Things Index)는 정보와 관련된 주요 12개 지표를 조사 및 분석해 사물인터넷(IoT)의 기회에 대한 G20 국가들의 준비 정도를 순위로 산출한 것이라고 IDC는 설명했다.

12개의 주요 지표로는 ▲GDP ▲비즈니스 환경(Ease of doing business index) ▲스타트업 절차(Start-up procedures) ▲특허출원(Patent applications) ▲인구(Population), ▲에너지 사용(Energy use) ▲탄산가스배출(C02 emissions) ▲브로드밴드 사용자수(Broadband subscribers) ▲인터넷 사용자수(Internet users) ▲모바일 사용자수(Mobile subscriptions) ▲시큐어 서버(Secure servers) ▲IT 지출규모(IT spend)가 있었다.

IDC에서 인프라 및 지속가능성 연구조사를 총괄하는 버논 터너 수석부사장은 “사물인터넷 솔루션의 도입 증가에 의한 시장 잠재력은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라며, “IDC는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의 후광 효과로 인한 글로벌 매출이 연평균 7.9%로 성장하며 2012년 4조 8,000억 달러에서 2020년 8조 9,00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IDC는 사물인터넷이 G20 국가들의 주도하에 점차 전세계적인 현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IoT 에코시스템에 속한 벤더들은 특히 상위그룹(Top tier) 국가에서 운영효율성을 창출하고 있는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이를 혁신하고 적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제언을 덧붙였다

IDC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연구조사 담당이사인 데니스 런드는 “IDC가 발표한 G20 국가 사물인터넷 지수는 이 영역에서 상위그룹(top tier)에 속한 국가들이 업체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보여 준다”며, “주요 기술 및 에너지 소비에 대한 상위 5개국의 투자 비중은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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