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애플에서 10년 더? 아마 아닐 것” 팀 쿡

Brian Cheon | CIO KR
겨우 60세에 불과한 팀 쿡 애플 CEO가 애플 이후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Sway 팟 캐스트에서 진행된 카라 스위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애플 카, 앱 스토어, 페이스북 및 그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쿡의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당신은 애플에 10년 더 있을 것인가?’라고 묻자 팀 쿡은 꽤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더라, 아마 아닐 것이다. 지금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10년 후는 그려지지도 않는다. 10년은 무척 긴 시간이며 내가 그렇게까지 애플에 있지는 않을 듯하다.”

쿡은 또 자신이 회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애플은 떠난다면 무엇을 할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을 떠날 시점을 고려하는 것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현재 쿡의 후임자가 누구일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팀 쿡의 예전 직책이었던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현재 제프 윌리엄스가 맡고 있다. 

한편 쿡은 프라이버시, 앱 스토어, 앱 큐레이션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팔러(친 트럼프 우파 앱) 앱과의 냉랭한 관계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바에 대해 크게 유의한다. 애플 뉴스(Apple News)와 같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간 편집자들이 주요 뉴스를 골라낸다. 그들은 잘못된 정보들을 걸려내려 시도한다. 웹 어딘가는 흑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큐레이션 없다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형국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버시와 관련히 그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현재의 프라이버시 위기를 해결하려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iOS 14.5의 앱 트래킹 투명성 기능에 대해 길게 이야기하며 베타 개발 단계의 이 기능이 몇 주 내에 릴리즈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치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기업들이 보여준 반발에 충격 받았다고 전하며, 그러나 추적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추적하지 않고서도 디지털 광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AR과 자동차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팀 쿡은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를 거부했지만 AR이 인터뷰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당신과 나는 지금 좋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만약 각종 차트나 여타 정보가 노출된다면 이러한 인터뷰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본다. 청중들 또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쿡은 AR이 이미 의료와 교육, 게임, 소매업 등의 산업을 뒤흔들었고 미래에는 더욱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위서는 소문이 무성한 애플 카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쿡은 모호하게 답변하는 가운데 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거론했다. 전기 자동차 영역에서 선두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고 갈채를 보냈다. 

애플 카와 관련해 거듭 질문하자 그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다양하게 탐색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면서도 애플 카가 그럴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단 여지는 남겼다. 그는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을 즐긴다며, 그 교차점에서 마법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팟 캐스트 인터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1.04.06

“애플에서 10년 더? 아마 아닐 것” 팀 쿡

Brian Cheon | CIO KR
겨우 60세에 불과한 팀 쿡 애플 CEO가 애플 이후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Sway 팟 캐스트에서 진행된 카라 스위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애플 카, 앱 스토어, 페이스북 및 그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한 쿡의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당신은 애플에 10년 더 있을 것인가?’라고 묻자 팀 쿡은 꽤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더라, 아마 아닐 것이다. 지금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10년 후는 그려지지도 않는다. 10년은 무척 긴 시간이며 내가 그렇게까지 애플에 있지는 않을 듯하다.”

쿡은 또 자신이 회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애플은 떠난다면 무엇을 할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을 떠날 시점을 고려하는 것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현재 쿡의 후임자가 누구일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팀 쿡의 예전 직책이었던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현재 제프 윌리엄스가 맡고 있다. 

한편 쿡은 프라이버시, 앱 스토어, 앱 큐레이션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팔러(친 트럼프 우파 앱) 앱과의 냉랭한 관계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바에 대해 크게 유의한다. 애플 뉴스(Apple News)와 같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간 편집자들이 주요 뉴스를 골라낸다. 그들은 잘못된 정보들을 걸려내려 시도한다. 웹 어딘가는 흑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큐레이션 없다면, 불 난 곳에 기름을 끼얹는 형국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버시와 관련히 그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현재의 프라이버시 위기를 해결하려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iOS 14.5의 앱 트래킹 투명성 기능에 대해 길게 이야기하며 베타 개발 단계의 이 기능이 몇 주 내에 릴리즈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치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타 기업들이 보여준 반발에 충격 받았다고 전하며, 그러나 추적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추적하지 않고서도 디지털 광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AR과 자동차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팀 쿡은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를 거부했지만 AR이 인터뷰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당신과 나는 지금 좋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만약 각종 차트나 여타 정보가 노출된다면 이러한 인터뷰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본다. 청중들 또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쿡은 AR이 이미 의료와 교육, 게임, 소매업 등의 산업을 뒤흔들었고 미래에는 더욱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위서는 소문이 무성한 애플 카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쿡은 모호하게 답변하는 가운데 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거론했다. 전기 자동차 영역에서 선두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고 갈채를 보냈다. 

애플 카와 관련해 거듭 질문하자 그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다양하게 탐색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면서도 애플 카가 그럴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단 여지는 남겼다. 그는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을 즐긴다며, 그 교차점에서 마법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팟 캐스트 인터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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