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팀이 협업툴 ‘콜라비’ 칸반 기능을 대규모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칸반은 포스트잇이나 표를 이용한 오프라인에서의 업무 상황 공유 방식을 적용한 서비스다. 협업 시에도 업무 리스트를 특정 목적에 맞게 정리해 현황 파악이 쉽다. 또한 진행 중인 업무 흐름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업무 제한, 이슈 사항 체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협업툴 콜라비는 기존에 갖추고 있던 칸반 기능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발의, 진행중, 보류, 완료 4단계로만 구성되어 있던 칸반 리스트를 원하는 형태로 변경하고 추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제 담당자별, 진행 상태별, 팀별, 업무 유형별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뷰로 정리할 수 있다.
콜라비팀 조용상 대표는 “협업 구조가 다양화돼 있거나 조직원이 많은 경우 파악이 어려웠던 이슈 사항과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조직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