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가 ‘나우 플랫폼 큐벡(Now Platform Quebec)’ 릴리즈를 발표했다.
최신 버전의 나우 플랫폼은 확장된 네이티브 AI 기능과 새로운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게 혁신하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훌륭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나우는 기존의 IT, 직원 및 고객 워크플로우에 새로운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Creator Workflows)’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는 기업이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술 수준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업체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 기능은 서비스나우의 로우코드 개발 툴인 앱 엔진(App Engine)과 인터그레이션허브(IntegrationHub)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오래된 수동 프로세스를 규모에 맞게 최신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할 수 있다. 나우 플랫폼 큐벡 릴리즈는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를 포함, 개발자의 기술 수준에 상관없이 워크플로우 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 엔진 스튜디오(App Engine Studio)는 코딩 경험이 없는 사용자가 협업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빠르고 직관적이면서 자세한 가이드가 갖춰진 로우코드의 비주얼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규모에 맞는 앱 개발을 가속화한다.
앱 엔진 템플릿(App Engine Templates)은 팀이 미리 구축된 워크플로우 구성 요소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개발자들이 처음부터 작업하지 않고도 앱 구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나우의 나우 플랫폼 큐벡 릴리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통해 보다 민첩하고 능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단일 통합 플랫폼과 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이로써 병목 현상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피할 수 있으며, 사무실 복귀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됨에 따라 직원들은 더욱 분산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나우 플랫폼 큐벡 릴리즈의 새로운 네이티브 AI 기능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능은 ▲ITOM 프레딕티브 AIOps ▲버추얼 에이전트(Virtual Agent) ▲AI 서치 등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