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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비즈니스|경제

마케터 선호 플랫폼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

2013.09.17 Nadia Cameron   |  CMO
마케터들이 페이스북 광고 예산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미국 출판사인 애드에이지(Ad Age)와 1,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RBC캐피탈(RBC Capital)가 공동으로 올 8월에 실시했으며 마케팅 예산의 74%에는 페이스북 광고비가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6월 조사의 54%보다 다소 늘어난 비중이다.

응답자의 27%는 소셜 미디어 예산의 10%를 광고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마케터의 83%는 마케팅 채널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56%는 페이스북 광고 예산이 내년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설문 조사 응답자들은 광고주 기업 측 직원과 광고대행사 직원 모두 포함돼 있다.

여전히 광고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구글이지만, 페이스북은 ROI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광고 플랫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역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응답자의 75.4%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엡이 '매우 중요’하거나 '다소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67%에서 다소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페이스북 모바일과 데스크톱 광고의 ROI가 같다고 여기는 응답자도 38%나 됐다.


분명한 점은 페이스북이 분석과 추적에 대한 광범위한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2/3는 자신들이 받는 데이터와 분석 추적에 다소 만족하지만 20%는 다소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개월 동안 페이스북의 광고에 대한 지원이 개선됐거나 비슷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 역시 똑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8.3%는 지난 6개월 동안 페이스북의 ROI에 변화가 없었으며 36.6%는 조금 개선됐다고 답했다. 약 8%는 ROI가 '다소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약 절반의 응답자들은 전체 마케팅 예산에서 소셜 미디어에 1~10%를 지출한다고 말했으며 16%는 11~20%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향후 12개월 동안 전체 온라인 광고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3분의 2으로 집계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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