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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메이어, 야후의 새로운 로고와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하다

2013.09.13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최근 열린 한 토론에서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가 회사의 새로운 로고, 회사를 살리고자 한 자신의 노력,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밝혔다.



수요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 토론에서 청중과의 대화 도중 테크크런치 설립자 마이클 애링턴은 메이어에게 1년간 야후 경영이 어떠했는지를 물었다.

해링턴은 메이어가 야후에 영입된 후 야후의 주가는 거의 2배로 올랐다며 메이어가 야후 경영진들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을만하다고 언급했다.

"전임 CEO들이 분명 매우 현명하게 투자해 놓은 게 있기에 가능했다"라고 메이어는 말했다. "내가 한 일은 적임자들을 고용하고 딱 맞는 제품들을 보유하며 트래픽과 매출을 올리는 일들의 연장선에 있다. 누군가가 제대로 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분명 그 사람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라고 메이어는 답했다.

그녀는 적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어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야후가 놓쳐버린 많은 이력서들에게 대해서 지적했다.

메이어에 따르면, 현재 야후에는 매주 1만 2,000개의 이력서를 받고 있다. 그리고 메이어는 현재 야후 내부의 마찰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야후가 현재 수익을 내고 있지만 회사 전체를 회생시키는 데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메이어는 말했다. 그녀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현재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우리는 항상 많은 채용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밝혔다. 야후가 고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전직 야후 직원들도 포함돼 있다.

올 1분기 채용한 사람들의 14%가 야후의 전 직원이었다. 2분기에는 10%로 집계됐다.

"나는 열심히 일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구글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내가 다른 곳에 있더라도 행복했을 거라고 하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구글에 있을 때보다 야후에 있을 때가 더 행복하다. 야후는 도전이기도 하지만, 영감을 얻게 해주는 곳이다”라고 메이어는 강조했다.

메이어는 최근 야후의 바뀐 로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야후의 새 로고에 대해 많은 잡음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예전 로고도 좋지만, 새 로고도 좋다. 우리는 큰 회사다. 우리는 진짜 기업가적으로 돼야 하고 우리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해야 한다. 우리는 확실한 곳에서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도록 했다"라고 메이어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회사의 로고를 18년 동안이나 바꾸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우리 직원의 87%가 뭔가 다른 것을 원한다. 고객들도 우리 로고가 좀 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로고는 항상 조금씩 변화를 준다. 이제 우리도 시간이 지남에 조금씩 변화를 줄 때가 됐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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