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DX 전략의 최전선에 서다··· 2021 ERP 트렌드 톱7

Neal Weinberg | CIO
2020년은 여러 기업들이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행운인 해였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과 이후의 경제적 격변 때문이다. 2021년에는 백신으로 인해 정상 상태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조직들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갈 방법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개발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조직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

전통적인 공급망의 혼란, 갑작스러운 재택근무로의 변화, 온라인 판매의 극적인 부상 등 기업들이 고객들의 문 앞까지 물건을 비접촉 방식으로 배달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리고 이로 인해 ERP 시스템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최전선에 자리하게 됐다.

ERP가 없을 수 있는 소규모 기업들은 현대적인 ERP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으면 ‘뒤쳐질 것’임을 깨닫고 있다고 LMA 컨설팅 그룹의 사장 리사 앤더슨이 말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구버전의 ERP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를 운영했던 대기업들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와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2021년에 나타나고 있는 7가지 7 ERP 트렌드에 관해 살펴본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증가
그렇다. 거대한 ERP 스위트를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대세이기도 하다. ABI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 마이클 래너는 “구내 전용만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요즈음에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표준이 되어야 하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급업체들도 이에 편승하고 있다. 처음에 클라우드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았던 전통적인 ERP 공급업체들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의 장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고객들의 마이그레이션을 독려하고 있다고 그가 덧붙였다. 클라우드는 속도, 민첩성, 탄력성, 혁신 등 기업들이 미래의 경쟁 우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제공한다.

업무에 필수적인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은 차량을 운전하면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과 같지만 보편적인 모범 사례들이 있으며 ERP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독립 컨설턴트들도 많다. 단순히 구형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재작성 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여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진지해지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현실에 진입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및 뱅킹 사기 감지, 비즈니스 계약 이상 감지, 조달 검토 등 현실적인 사용 사례로 넘어가고 있으며 일상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포레스터의 리즈 허버트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래너는 팬데믹으로 전통적인 공급망에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AI 시스템이 공급 부족과 물류 지연 문제를 상쇄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AI 시스템은 기업들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비상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급업체 X가 더 이상 제품을 제공할 수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우리의 백업 계획은 무엇인가? AI 시스템은 무제한의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과 우회책을 제공할 수 있다.

필수로 자리 잡는 모빌리티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모바일 ERP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이다. 직원드링 주요 ERP 데이터를 근무 위치에 상관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조 분야에서 기업들은 팬데믹 때문에 공장에 최소한의 사람들만 상주시키고 싶어하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워크플로 모니터링과 ERP 프로세스 문제 해결 등의 기능을 처리해야 한다. 이 기능은 원격으로 ERP 데이터를 적절한 직원에게 원하는 기기로 전달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수행되어야 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ERP 앱 스토어
앱 스토어는 스마트폰과 결부되어 생각되곤 한다. 그러나 여러 ERP 제공업체들이 앱 스토어를 개발해 고객들이 주변 애플리케이션과 부가기능을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하여 주요 ERP 모듈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레스터의 허버트는 앱 스토어가 이미 새로운 ERP 앱의 약 5%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수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앱 스토어를 사용할 때의 이점은 새 애플리케이션을 앱이 대규모 ERP 스위트와 완전히 통합된 상태에서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새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통합 PaaS의 도래
ERP와 CRM 사이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다. ERP 벤더들이 마케팅 등 한 때 CRM의 범위로 여겨졌었던 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CRM 제공업체들은 청구 등 ERP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툴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앱들은 구내, 퍼블릭 클라우드, SaaS 등 모든 곳에서 실행되고 있다.

여기에서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IT 영역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생성해 사일로를 무너뜨리고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가트너가 말하는 기업 통합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제공업체에는 SAP와 오라클 등의 주요 ERP 기업들이 포함되며 뮬소프트(MuleSoft), 지터비트(Jitterbit), 델 부미(Dell Boomi) 등도 있다(세일즈포스가 최근 뮬소프트를 인수했다).

로우코드(Low-code), 노코드(No-code)
여러 각 ERP 앱을 사용자 정의할 시간과 IT 전문지식이 기업에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LMA의 앤더슨은 소기업들이 ERP 시스템을 사용자 정의할 스킬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원한다. 그리고 대형 조직들은 새 ERP 모듈을 비즈니스 속도로 배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사용자 정의를 피하고 싶어한다.

ERP 제공업체들은 이런 현실을 파악했했으며, 표준화를 통해 사용자 정의 노력의 양을 감소시켰다고 포레스터의 허버트가 덧붙였다. 산업용 버전이 공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 정의 필요성이 더 감소했다(유틸리티 기업들을 위한 청구 모듈 등)

하지만 아직도 사용자 정의가 필요한 작업이 남아 있으며, 구체적인 분화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여기에서 로우코드, 노코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 기술 비즈니스 리더들이 비즈니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ERP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권한을 주고 ERP 시스템에 대한 ‘가벼운 구성’을 수행하도록 허용하는 트렌드가 “분명 탄력을 얻고 있다”라고 허버트가 말했다.

특히, 제조업 등에서 변화하는 인력 구성으로 인해 로우코드, 노코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유도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나이든 직원들이 은퇴하고 그들을 대체하는 밀레니엄 세대가 자신만의 도구를 사용자 정의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래너가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영역에는 오라클,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익숙한 기업들뿐 아니라 조호(Zoho), 페가(Pega), 애피안(Appian), 아웃시스템즈(OutSystems) 등의 새로운 기업들도 포함된다. 

고객 경험이 왕이다
고객 측면에서 최신 ERP 시스템은 자동화된 음성 비서와 챗봇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실시간 지능형 고객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대외 대응 시스템은 다시 ERP 고객 데이터로 연결되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ERP 시스템은 고객들이 해당 기업과 어느 장치에서나 거래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 측면에서 조직들은 현장 직원, 유지보수 인력, 의료진들을 위한 음성 작동, 제스처 작동, 가상 현실 등 고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허버트가 말했다. 이런 시스템은 핸즈프리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직원들에게 헤드셋이나 특수 안경을 통해 중요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2021년에는 클라우드, AI, 모빌리티라는 광범위한 IT 트렌드가 ERP 영역을 휩쓸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업들이 복잡성을 낮추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 노력하면서 iPaaS 플랫폼에서의 ERP와 CRM 통합 및 로우코드, 노코드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민주화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ciokr@idg.co.kr



2021.02.04

DX 전략의 최전선에 서다··· 2021 ERP 트렌드 톱7

Neal Weinberg | CIO
2020년은 여러 기업들이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행운인 해였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과 이후의 경제적 격변 때문이다. 2021년에는 백신으로 인해 정상 상태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조직들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갈 방법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개발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조직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

전통적인 공급망의 혼란, 갑작스러운 재택근무로의 변화, 온라인 판매의 극적인 부상 등 기업들이 고객들의 문 앞까지 물건을 비접촉 방식으로 배달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리고 이로 인해 ERP 시스템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최전선에 자리하게 됐다.

ERP가 없을 수 있는 소규모 기업들은 현대적인 ERP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으면 ‘뒤쳐질 것’임을 깨닫고 있다고 LMA 컨설팅 그룹의 사장 리사 앤더슨이 말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구버전의 ERP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를 운영했던 대기업들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와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2021년에 나타나고 있는 7가지 7 ERP 트렌드에 관해 살펴본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증가
그렇다. 거대한 ERP 스위트를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대세이기도 하다. ABI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 마이클 래너는 “구내 전용만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요즈음에는 클라우드 플랫폼이 표준이 되어야 하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급업체들도 이에 편승하고 있다. 처음에 클라우드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았던 전통적인 ERP 공급업체들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의 장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고객들의 마이그레이션을 독려하고 있다고 그가 덧붙였다. 클라우드는 속도, 민첩성, 탄력성, 혁신 등 기업들이 미래의 경쟁 우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제공한다.

업무에 필수적인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은 차량을 운전하면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과 같지만 보편적인 모범 사례들이 있으며 ERP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독립 컨설턴트들도 많다. 단순히 구형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재작성 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여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진지해지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현실에 진입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및 뱅킹 사기 감지, 비즈니스 계약 이상 감지, 조달 검토 등 현실적인 사용 사례로 넘어가고 있으며 일상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포레스터의 리즈 허버트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래너는 팬데믹으로 전통적인 공급망에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AI 시스템이 공급 부족과 물류 지연 문제를 상쇄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AI 시스템은 기업들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비상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급업체 X가 더 이상 제품을 제공할 수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우리의 백업 계획은 무엇인가? AI 시스템은 무제한의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과 우회책을 제공할 수 있다.

필수로 자리 잡는 모빌리티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모바일 ERP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이다. 직원드링 주요 ERP 데이터를 근무 위치에 상관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조 분야에서 기업들은 팬데믹 때문에 공장에 최소한의 사람들만 상주시키고 싶어하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워크플로 모니터링과 ERP 프로세스 문제 해결 등의 기능을 처리해야 한다. 이 기능은 원격으로 ERP 데이터를 적절한 직원에게 원하는 기기로 전달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수행되어야 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ERP 앱 스토어
앱 스토어는 스마트폰과 결부되어 생각되곤 한다. 그러나 여러 ERP 제공업체들이 앱 스토어를 개발해 고객들이 주변 애플리케이션과 부가기능을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하여 주요 ERP 모듈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레스터의 허버트는 앱 스토어가 이미 새로운 ERP 앱의 약 5%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수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앱 스토어를 사용할 때의 이점은 새 애플리케이션을 앱이 대규모 ERP 스위트와 완전히 통합된 상태에서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새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통합 PaaS의 도래
ERP와 CRM 사이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있다. ERP 벤더들이 마케팅 등 한 때 CRM의 범위로 여겨졌었던 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CRM 제공업체들은 청구 등 ERP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툴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앱들은 구내, 퍼블릭 클라우드, SaaS 등 모든 곳에서 실행되고 있다.

여기에서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 IT 영역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생성해 사일로를 무너뜨리고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가트너가 말하는 기업 통합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제공업체에는 SAP와 오라클 등의 주요 ERP 기업들이 포함되며 뮬소프트(MuleSoft), 지터비트(Jitterbit), 델 부미(Dell Boomi) 등도 있다(세일즈포스가 최근 뮬소프트를 인수했다).

로우코드(Low-code), 노코드(No-code)
여러 각 ERP 앱을 사용자 정의할 시간과 IT 전문지식이 기업에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LMA의 앤더슨은 소기업들이 ERP 시스템을 사용자 정의할 스킬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원한다. 그리고 대형 조직들은 새 ERP 모듈을 비즈니스 속도로 배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사용자 정의를 피하고 싶어한다.

ERP 제공업체들은 이런 현실을 파악했했으며, 표준화를 통해 사용자 정의 노력의 양을 감소시켰다고 포레스터의 허버트가 덧붙였다. 산업용 버전이 공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 정의 필요성이 더 감소했다(유틸리티 기업들을 위한 청구 모듈 등)

하지만 아직도 사용자 정의가 필요한 작업이 남아 있으며, 구체적인 분화나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여기에서 로우코드, 노코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 기술 비즈니스 리더들이 비즈니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ERP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권한을 주고 ERP 시스템에 대한 ‘가벼운 구성’을 수행하도록 허용하는 트렌드가 “분명 탄력을 얻고 있다”라고 허버트가 말했다.

특히, 제조업 등에서 변화하는 인력 구성으로 인해 로우코드, 노코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유도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나이든 직원들이 은퇴하고 그들을 대체하는 밀레니엄 세대가 자신만의 도구를 사용자 정의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래너가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영역에는 오라클,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익숙한 기업들뿐 아니라 조호(Zoho), 페가(Pega), 애피안(Appian), 아웃시스템즈(OutSystems) 등의 새로운 기업들도 포함된다. 

고객 경험이 왕이다
고객 측면에서 최신 ERP 시스템은 자동화된 음성 비서와 챗봇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실시간 지능형 고객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대외 대응 시스템은 다시 ERP 고객 데이터로 연결되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ERP 시스템은 고객들이 해당 기업과 어느 장치에서나 거래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 측면에서 조직들은 현장 직원, 유지보수 인력, 의료진들을 위한 음성 작동, 제스처 작동, 가상 현실 등 고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허버트가 말했다. 이런 시스템은 핸즈프리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직원들에게 헤드셋이나 특수 안경을 통해 중요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2021년에는 클라우드, AI, 모빌리티라는 광범위한 IT 트렌드가 ERP 영역을 휩쓸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업들이 복잡성을 낮추고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 노력하면서 iPaaS 플랫폼에서의 ERP와 CRM 통합 및 로우코드, 노코드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민주화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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