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美 도로교통안전국, 자율주행시스템 평가용 프레임워크 수립 나선다

박예신 | CIO
미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이 자율주행시스템(이하 ADS) 평가에 초점을 맞춘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NHTSA는 성명을 통해 "아직 자율주행차량의 전면적인 보급이나 시판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ADS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정의하고 평가하는 데 필요한 프레임워크 요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Getty Images Bank

NHTSA는 그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FMVSS(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을 바탕으로 적합한 차량을 생산했는지 여부를 평가해왔다. 그러나 이 표준이 자율주행차량을 평가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당국은 “ADS에 초점을 맞춘 FMVSS를 제정하는 건 시기상조일 수 있다”라면서도 “ADS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상황이므로, 당국이 적절히 개입해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NHTSA는 ADS 평가용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ADS 센서는 주변 환경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가 ▲ADS는 도로 사용자, 인프라 등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분류하는가 ▲ADS는 목적지로 가기 위한 경로를 어떻게 계획하는가 ▲ADS가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주행 기능을 어떻게 발휘하는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당국은 ADS 평가용 프레임워크 수립의 필요성과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해 대중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절차를 개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NHTSA의 부 행정관인 제임스 오웬은 “ADS 기술은 기존의 자동차 기술과는 거리가 있다. ADS 표준이 어떻게, 어디까지 제정돼야 하는지에 관해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프레임워크는 ADS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정의, 평가, 관리할 수 있게 하면서도, 유연한 개발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0.11.20

美 도로교통안전국, 자율주행시스템 평가용 프레임워크 수립 나선다

박예신 | CIO
미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이 자율주행시스템(이하 ADS) 평가에 초점을 맞춘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NHTSA는 성명을 통해 "아직 자율주행차량의 전면적인 보급이나 시판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ADS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정의하고 평가하는 데 필요한 프레임워크 요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Getty Images Bank

NHTSA는 그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FMVSS(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을 바탕으로 적합한 차량을 생산했는지 여부를 평가해왔다. 그러나 이 표준이 자율주행차량을 평가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당국은 “ADS에 초점을 맞춘 FMVSS를 제정하는 건 시기상조일 수 있다”라면서도 “ADS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상황이므로, 당국이 적절히 개입해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NHTSA는 ADS 평가용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데 있어서 ▲ADS 센서는 주변 환경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가 ▲ADS는 도로 사용자, 인프라 등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탐지하고 분류하는가 ▲ADS는 목적지로 가기 위한 경로를 어떻게 계획하는가 ▲ADS가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 있어 주행 기능을 어떻게 발휘하는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당국은 ADS 평가용 프레임워크 수립의 필요성과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해 대중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절차를 개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NHTSA의 부 행정관인 제임스 오웬은 “ADS 기술은 기존의 자동차 기술과는 거리가 있다. ADS 표준이 어떻게, 어디까지 제정돼야 하는지에 관해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프레임워크는 ADS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정의, 평가, 관리할 수 있게 하면서도, 유연한 개발을 가능하게 해 (자율주행차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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