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9

이번엔 '인스타나' 인수···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AI 고도화 ‘잰걸음’

Brian Cheon | CIO KR
IBM이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인스타나’(Instana)를 인수한다. 회사는 최종 계약이 체결됐다고 발표하며, 인수 이후 인스타나의 기술을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포트폴리오에 통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IBM이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분야다. 회사는 최근 190억 달러 규모의 매니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부문을 분사시킬 계획이라면서, 그 이유에 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퀀텀 컴퓨팅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 ‘PC 사업 접었던 것처럼...' IBM, 190억 달러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분사한다


인스타나는 마이크로서비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APM 인스타나’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구동된다. 인스타나는 최근 회사의 온프레미스 셀프-호스트(self-hosted) 솔루션을 쿠버네티스를 통해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회사의 셀프-호스트형 상품을 도커로 이전하기도 했다. 

인스타나에 따르면 회사의 플랫폼은 여러 서비스와 인프라스트럭처를 발견 및 매핑하며, 이들 사이의 종속성을 파악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락 정보 및 피드백 정보를 제공한다. 

인수 이후 인스타나의 기술은 IBM 왓슨 AI옵스가 활용하게 된다. 왓슨 AI옵스는 AI를 사용해 기업이 IT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진단 및 대응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IBM에 따르면 인스타나 솔루션이 제공하는 정보는 왓슨AI옵스가 문제를 좀더 신속하게 발견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수동 모니터링 작업과 관리 작업의 필요성을 낮춤으로써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IBM은 전했다.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부문 CTO인 패트릭 굽타는 “인스타나와 같은 첨단 식별 및 모니터링 플랫폼은 태생부터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등의 기술을 십분 활용해 구축됐다”라고 이번 인수를 소개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설명했다.

인스타나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미르코 노바코비치는 “IBM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과 결합된 인스타나의 관찰 기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전체보기를 제공하여 운영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M의 인스타나 인수 계약은 2021년 1분기 중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IBM은 이로써 2020년에만 4건의 인수를 단행했다. 올해 초에는 WDG 오토메이션으로부터 AI 및 RPA 기술을 인수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2020.11.19

이번엔 '인스타나' 인수···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AI 고도화 ‘잰걸음’

Brian Cheon | CIO KR
IBM이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인스타나’(Instana)를 인수한다. 회사는 최종 계약이 체결됐다고 발표하며, 인수 이후 인스타나의 기술을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포트폴리오에 통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IBM이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분야다. 회사는 최근 190억 달러 규모의 매니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부문을 분사시킬 계획이라면서, 그 이유에 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퀀텀 컴퓨팅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 ‘PC 사업 접었던 것처럼...' IBM, 190억 달러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분사한다


인스타나는 마이크로서비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APM 인스타나’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구동된다. 인스타나는 최근 회사의 온프레미스 셀프-호스트(self-hosted) 솔루션을 쿠버네티스를 통해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회사의 셀프-호스트형 상품을 도커로 이전하기도 했다. 

인스타나에 따르면 회사의 플랫폼은 여러 서비스와 인프라스트럭처를 발견 및 매핑하며, 이들 사이의 종속성을 파악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락 정보 및 피드백 정보를 제공한다. 

인수 이후 인스타나의 기술은 IBM 왓슨 AI옵스가 활용하게 된다. 왓슨 AI옵스는 AI를 사용해 기업이 IT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진단 및 대응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IBM에 따르면 인스타나 솔루션이 제공하는 정보는 왓슨AI옵스가 문제를 좀더 신속하게 발견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수동 모니터링 작업과 관리 작업의 필요성을 낮춤으로써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IBM은 전했다.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부문 CTO인 패트릭 굽타는 “인스타나와 같은 첨단 식별 및 모니터링 플랫폼은 태생부터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등의 기술을 십분 활용해 구축됐다”라고 이번 인수를 소개한 블로그 포스트에서 설명했다.

인스타나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미르코 노바코비치는 “IBM의 AI 기반 자동화 기능과 결합된 인스타나의 관찰 기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전체보기를 제공하여 운영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M의 인스타나 인수 계약은 2021년 1분기 중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IBM은 이로써 2020년에만 4건의 인수를 단행했다. 올해 초에는 WDG 오토메이션으로부터 AI 및 RPA 기술을 인수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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