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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엑사스케일 AI 슈퍼컴퓨터용 멜라녹스 인피니밴드 공개

2020.11.18 편집부  |  CIO KR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차세대 엔비디아 멜라녹스 400G 인피니밴드(NVIDIA Mellanox 400G InfiniBand)를 공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개발자와 과학 연구진들에게 빠른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해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7세대 멜라녹스 인피니밴드는 NDR 400Gb/s로 지연시간(레이턴시)은 낮추는 동시에, 데이터 처리량은 두 배 늘렸다. 또, 새로운 엔비디아 네트워크 내 컴퓨팅 엔진을 추가해 가속화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토스, 델 테크놀로지스, 후지쯔, 기가바이트, 인스퍼,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의 인프라 제조업체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고성능컴퓨팅(HPC) 제품에 엔비디아 멜라녹스 400G 인피니밴드를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DDN, IBM 스토리지 등의 스토리지 인프라 파트너들도 멜라녹스 400G 인피니밴드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네트워킹 부문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길라드 샤이너는 “고객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AI와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며 확장가능한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멜라녹스 400G 인피니밴드의 방대한 처리량과 스마트 가속 엔진을 통해 HPC, AI,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는 더 적은 비용과 복잡성으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NDR 400G 인피니밴드는 3배가 높은 스위치 포트 밀도를 제공하고, AI 가속을 32배 향상시킨다. 또한, 스위치 시스템 통합 양방향 처리량을 초당 1.64페타비트로 5배 증가시켜 사용자가 제약을 최소화하며 보다 방대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3세대 엔비디아 멜라녹스 SHARP 기술을 사용하면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통해 딥 러닝 훈련을 오프로드 및 가속화할 수 있어 AI 가속을 32배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매그넘(Magnum) IO 소프트웨어 스택과 결합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가속화된 과학 컴퓨팅을 제공한다.

멜라녹스 인피니밴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엣지 스위치는 51.2Tb/s의 양방향 통합 처리량과 초당 665억 패킷 이상의 용량을 제공한다. 멜라녹스 인피니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듈형 스위치는 이전 세대 대비 5배 높은 초당 1.64페타비트의 양방향 통합 처리량을 제공한다.

멜라녹스 인피니밴드 아키텍처는 이전 버전과 역호환성 및 미래 호환성을 보장하고 데이터센터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업계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해당 아키텍처에 기반한 솔루션은 2021년 2분기에 시제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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