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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우수 IT인력을 꽉 붙들 수 있는 8가지

2013.05.03 Jennifer Lonoff Schiff  |  CIO


4. 직원 교육에 투자하라
IT 인력업체인 모디스(Modis)의 채용개발 관리자인 조이 멀도우니는 “IT직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제공하라. IT업계의 근로자들은 일반적으로 기술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러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수 IT기술자들이 말하는 흔한 불만사항 중 하나는,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이나 훈련에 대한 부분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재직중인 회사가 IT분야의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5.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
기술 재판매업체인 VCLM의 조쉬 린튼 상무는 “IT 분야 종사자들은 우수한 최신식 기술을 사용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유능한 IT인재의 직장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최신기술과 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이 회사 기밀과 비밀정책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6. 칭찬을 해주고 성과를 인정하라
폴라치 엑세스 이그제큐티브 서치(Polachi Access Executive Search)의 공동창업자인 찰리 폴라치는 “작던 크던 직원이 성과를 내면 부서차원뿐만 아니라 전사차원에서도 이를 격려해 줘야 한다. 인정받는 직원들이 직장만족도가 더욱 높을 뿐만 아니라 충성도도 높다”라고 강조했다.

헤드헌팅 업체 바인만 그룹(The Weinman Group)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토드 바인만은 “핵심 IT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 CIO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는 직원들의 공로에 대해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들의 헌신이 의미가 있고 인정도 받으며 회사의 사명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믿게 된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이탈방지를 위해 급여를 인상하는 방안은 널리 받아 들여지고 있지만, 금전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공로를 인정해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많다. 직원 회의시 개별 직원의 성과를 언급하거나, 특정 팀원의 성과를 임원진에게 전달하거나, 이를 사내 전산망 혹은 사보에 게시하는 방법, 혹은 일대일 대화를 통해 공로를 인정하는 방법 등의 모든 방법이 팀원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유용한 방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7. 무료로 혜택을 제공하라
댈러스 주에 있는 앱 개발 업체인 인포비전(InfoVision)의 프랭크 필립스 이사는 “금요일에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무료 마사지 서비스, 50달러 주유권 제공 정도로는 직원들에게 충분한 혜택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정도의 혜택만으로도 직원들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게 되며 감사하는 마음 또한 갖게 된다”라고 전했다.

8. 경쟁력 있는 연봉패키지를 제공하라
인력 채용회사 윈터와이만(WinterWyman)의 동업자이며 IT인력사업부의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트레이시 캐쉬맨은, “오늘날 직원들은 단순히 급여수준이 높다고 해서 업무적 성취욕구가 이에 비례하여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금전적 보상은 직원이탈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중의 하나다. 따라서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능력수준에 맞는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재직중인 회사의 시스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체연봉은 본봉과 연말보너스, 및 주식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이에 더하여, 프로젝트 완수에 따른 보너스 지급을 검토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연중에도 성공적으로 업무가 처리될 경우 직원들에게 이를 보상해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Jennifer Lonoff Schiff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를 운영하며 CIO닷컴에 기고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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