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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광고 트래픽, 안드로이드 89%” 메조미디어

2013.04.15 편집부  |  CIO KR
메조미디어가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맨(MAN)’을 통해 집행된 광고를 운영체제에 따라 분류한 결과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트래픽이 8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3년 1월에서 3월까지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MAN)’을 통해 iOS와 안드로이드에 동시에 집행된 모바일 광고를 분석한 결과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트래픽이 각각 89%와 11%로 나타나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트래픽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모바일 광고 업체인 벨티가 공개한 해외 모바일 광고 점유율 분석에서 iOS관련 기기의 점유율이 55.3%였던 것과 비교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도가 해외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CTR(Click Through Ratio)의 경우 국내는 iOS와 안드로이드의 클릭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광고 클릭은 OS 및 기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데 비해 해외의 경우 iOS 대비 안드로이드의 CTR 차이는 최대 50%까지 차이가 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광고 클릭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 우영환 대표는 “해외에서는 iOS와 아이폰이 모바일 광고를 이끌어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90%에 육박하는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이 모바일 콘텐츠 이용과 모바일 광고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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