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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SW와 가상화 라이선스’ 5가지 흔한 오해

2013.04.08 Thor Olavsrud  |  CIO


그는 이와 관련, 적절한 관리 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VM을 실행 시킬 지와 관련해 많은 제약이 있다. 사용 효율, 워크로드 종류, SLA, 컴플라이언스, 기술 호환성, 보안 등의 제약이다. 정적인 상황인 경우에도 밀도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찾기가 아주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가상 환경을 도입하면 워크로드 이동성과 빠른 변경이라는 복잡성이 추가된다.

이런 어려움을 감안하면, 기업들이 결국 두 손 드는 것이 놀라운 일만은 아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관리 툴은 변화를 견인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오해 4: 소프트웨어에서 큰 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최적화로는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없다
힐러는 이것이 정말 큰 오해라고 말을 했다. CiRBA는 1,100여 서버를 보유한 기업의 18개 가상 환경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리고 VM 배치와 밀도를 최적화하는 것만으로 평균 55.6%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절반 이상의 환경에서 40-70%의 절감을 달성했다.).

힐러는 "기본적으로 무질서한 환경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와 OS를 집중시킨다면, 이런 최적화를 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56%를 절약할 수 있다. 정가를 지불했다면, 8개 서버에 상응하는 VM에서만 약 5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이의 1/10을 지불했다면, 8개가 아닌 80개에서 이런 절감을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이를 조사하는 것만으로 많은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99%를 할인 받았더라도 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오해 5: 내부 클라우드는 라이선싱이 간단하다
힐러는 "외부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고객이라면, 이것이 명백히 간단해진다. 예를 들어, IBM에 소프트웨어 사용료를 지불하면 그뿐이다. 그러나 내부 클라우드라면 인프라를 운영하는 당사자가 자신이다. 라이선싱이 간단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즉 분석이 필요하다. 우리는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그룹의 일부가 무심코 자산 관리자가 되는 것을 확인하곤 한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산 관리 책임을 맡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것이 가상 또는 내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을 피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민첩성과 유연성이라는 편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책임지는 IT 부서는 이런 환경이 대체하고자 하는 오래된 환경에 비해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힐러는 "클라우드로 이전을 위해서는 방향과 '차트'로만 충분했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분석이 필요하다. 기술은 편익을 구현한다. 그러나 환경을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이런 편익을 구현할 수 있다. 우리의 경우 이런 환경을 조사할 때, 많은 최적화 잠재성이 있다는 것을 꾸준히 확인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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