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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비즈니스|경제

"소셜 협업 성공 기업 10%에 불과" 가트너

2013.04.04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가트너는 전세계 1,000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이 주도한 소셜 협업을 연구했다.

70%의 기업들이 소셜 네트워킹 기술을 도입했지만 이 기술 이용에 성공하는 기업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트너는 전세계 1,000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 협업을 연구한 결과, 성공한 기업이 10%에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잘 만들어진 독창적인 목적이 없는 소셜 미디어 전략은 대부분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데 실패한다"라고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안소니 브래들리는 말했다. "참여를 제공하고 독려하는 접근 방법은 소셜 협업 기술을 받아들이도록 하며 커뮤니티 형태의 참여로 자연스럽게 사용 교류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면서 그것을 사용할 때 뭔가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해준다”라고 브래들리는 주장했다.

브래들리는 "이러한 접근법의 성공률은 낮다. 근본적인 이유는, 조직은 커뮤니티가 형성할 수 있고 직원들의 시간과 지식을 내놓도록 동기를 부여할 만한 강제 요소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목적이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소셜 네트워킹에 성공하는 기업들에서 발견한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참가자 밀착-이 목적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소셜 협업 안에 ‘나를 위한 어떤 것’이 있느냐는 의미다. 사용자가 쉽게 그 중요성과 참여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커뮤니티 형성-이 목적은 커뮤니티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강력한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함이다. 최고의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운영진보다는 참여자들의 콘텐츠가 훨씬 더 많은 모습이다.

조직의 가치-이 목적은 뚜렷한 비즈니스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데 있다. 이는 소셜 협업 안에 조직을 위한 어떤 것이 있느냐는 의미다. 조직의 가치를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커뮤니티와 공유 할 수 있는 목적을 선택하라.

끊임없는 발전-당신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 수 있는 목적을 선택하라.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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