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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 클라우드

통신사·카지노가 전하는 클라우드 사례 "비용 ↓ 효율 ↑"

2013.03.25 Hamish Barwick   |  CIO
호주의 서비스 스트림(Service Stream)과 에코 엔터테인먼트 그룹(Echo Entertainment Group)의 IT부서들이 서비스나우(ServiceNow)를 통해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가트너의 IT 인프라 운영 및 데이터센터 서밋에서 연사로 나선 서비스 스트림의 CIO 크레이그 위셔트는 2012년 현장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고정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네트워크의 3개 비즈니스 부서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스트림 내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름은 ‘에션셜(Essential)’이다.

"우리는 호주 국가 초고속망(National Broadband Network)의 현장 서비스 제공 업무에 대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워셔트는 말했다.

"우리의 운영 방법을 보면, 스프레드 시트와 콜센터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약업체들이 요청을 기다릴 수 있는 구조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의사 결정은 클라우드 내에서 현장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호스팅하고 발권 업무 시스템을 시작하도록 구성돼 있다. 계약 업체들은 이제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자신의 업무 지시를 전달받게 됐다. 서비스 스트림 직원은 언제 계약 업체가 업무 요청을 열람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4주라는 시간 안에 우리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에션셜 유틸리티들을 개통하고 현장 서비스 관리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위셔트는 전했다.

"온프레미스로 배터리를 설치할 때 그것을 수리하고 시스템을 통해 업무 요청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는데 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위셔트는 6개월 후 서비스 스트림이 에션셀 플랫폼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나우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이전한 후 에코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IT부서는 비즈니스에 서비스를 제공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와 퀸스랜드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에코 엔터테인먼트의 CTO 롭 제임스는 카지노 관리 사업에서 데이터센터로 가지 않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간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엄청난 비용 압박과 효율성에 시달렸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관리할 수있는 많은 상품화된 시스템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제임스는 현재 IT부서가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데이터 주권 논의를 끝내고 비용과 IT워크로드를 줄여줄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시대는 이지 열렸다. 5년 안에 우리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클라우드로 가 있을 것 같다"라고 그는 전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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