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5

‘CIO의 창의력이 필요한 시점’ IT 재택근무자 번아웃 방지 팁 8가지

Clint Boulton | CIO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생산성을 확보하면서도 ‘번아웃’ 확산을 막아야 하는 시점이다. 앞선 CIO들은 창의력을 발휘해보라고 조언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2020년만큼 재택근무의 장단점이 명백히 드러난 때는 없었다. 초기 직원들은 늦잠을 자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곧 팬데믹으로 인해 비뚤어진 현실이 시작됐다. 

통근 시간이 사라지자 근무일이 늘어났다. 직원들은 매일 마라톤 같은 줌(Zoom) 회의를 거치면서 눈빛이 몽롱해졌다. 그들이 밤에도 이메일에 답신해야 했다.

뉴 노멀이 생산성, 웰빙, 기타 유명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월 레노버가 조사한 2만 명의 직원 중 63%는 WFH(Working From Home, 재택근무)가 더 생산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료들과의 유대감 감소, 직업과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 문제, 집에서의 방해 등을 #WFHlife의 단점으로 꼽았다.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의 CIO 쿠무드 칼리아는 “직업 생활과 개인 사이의 구별이 사라졌다. 6개월 전에는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던 것들이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업무 방식의 장단점을 체험한 CIO들이 재택근무 기간 중 직원들의 집중력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요령을 제시했다. 

유연하라
이 WFH 실험은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새로운 것이며, 가족과 보내는 시간과 업무 처리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인내심을 보여주라고 가던트의 칼리아가 말했다. 아이들은 온라인 교육에 적응해야 할 것이며, 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할 것이다. 칼리아는 “이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IT리더들은 새로 고용한 직원들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 그래서 칼리아는 기업의 수당, 기술 지원,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는 곳, 기타 문의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하여 원격 온보딩을 도와주는 챗봇인 바리스타(Barisata)를 출시했다. 직원들은 기업의 슬랙 인터페이스를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독려하라
넷앱(NetApp)의 CIO 빌 밀러는 자신의 팀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라고 전했다. 밀러는 “우리 모두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며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드캐슬APG의 직원들의 업무 일정에는 가상 휴식 시간, L&L(Lunch and Learns), TED토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당 건축 기업의 CIO 킴 트레비잔이 말했다. 최소한 이런 가상 야유회 덕분에 일반적으로 매일 서로 얼굴을 마주했던 사람들이 동료들과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다.

회의 전 회의
밀러는 협업 채널을 통해 ‘사전’ 자료를 제공하고 각 사람에게 공유할 시간을 주어 회의를 더욱 유의미하게 만들라고 말했다. 밀러는 “목소리가 크면 대화를 주도하던 회의실에서보다 나은 측면이 있다. 회의를 짧고 생산적으로 유지하여 소심한 직원들이 더 편안하게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 의견 등을 얻게 되며 포용과 소속감을 높여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컴스코프(CommScope)의 CIO 캐런 레너는 회의를 50분으로 제한하고 녹화하여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회의를 간소화하라
에퀴팩스(Equifax)의 CTO 브라이슨 쾰러는 각 직원들이 연속적인 온라인 회의에서 탈피하도록 하라며, 즉흥적인 화상 통화를 약 5분 동안만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쾰러는 “5분의 화상 통화로 복도에서의 대화를 대체한다.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회의에 대해 더 심사숙고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OL(Land O’Lakes)의 CIO 테드 베켈레은 직원들에게 화상회의를 하면서 다리를 펴라고 촉구하곤 한다. 또 가능하면 회의를 6~7명으로 제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발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워라밸에 모범을 보이라
긴급상황이 아닌 이상 밤중에 이메일에 답신할 필요가 없다. 컴스코프의 CIO 캐런 레너는 “내가 한밤중에 이메일을 작성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은 우리가 보인 모범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올드캐슬에서 트레비잔이 보이는 관행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는 저녁에 잊어버리기 전에 이메일을 작성하고 다음 날 발송되도록 예약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직원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업무 이메일을 읽어야 하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트레비잔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아니라 일과 생활의 통합이다”라고 덧붙였다.

생산성을 모니터링하라
번아웃은 눈에 띄게 발생하기 보다는 서서히 확산된다. 성과가 높은 직원의 억양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경고 조짐일 수 있다.

LOL은 업무용 장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세션, 인스턴트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추적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워크플레이스 애널리틱스로 직원들의 생산성 트렌드를 모니터링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베켈레는 직원들이 더 오래 근무하는지 파악하고 휴식을 권장하며 더욱 건전한 일과 업무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할 수 있다.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하라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의 가정 생활이 중첩되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공유하도록 촉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에퀴팩스의 직원들은 긴장을 푸는 방법에 대한 사진을 공유하고 가족을 소개한다. LOL의 직원들은 아이들이 만든 레고 작품을 자랑하기 위해 자녀 화상회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가던트의 직원들은 동료의 자녀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지정하고 있다.

레너는 “애완동물쇼나 아이들과의 채팅 등 창의적인 가상 사회 활동이 목격되고 있다. 부담을 덜고 유대감을 높이며 팀으로서 휴식할 시간을 갖는 재미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휴식을 의무화하라
레너는 컴스코프의 직원들에게 휴가를 떠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직원들이 일정에 정기 휴가를 추가하도록 알려주는 자동화된 이메일 알림이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08.25

‘CIO의 창의력이 필요한 시점’ IT 재택근무자 번아웃 방지 팁 8가지

Clint Boulton | CIO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생산성을 확보하면서도 ‘번아웃’ 확산을 막아야 하는 시점이다. 앞선 CIO들은 창의력을 발휘해보라고 조언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2020년만큼 재택근무의 장단점이 명백히 드러난 때는 없었다. 초기 직원들은 늦잠을 자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곧 팬데믹으로 인해 비뚤어진 현실이 시작됐다. 

통근 시간이 사라지자 근무일이 늘어났다. 직원들은 매일 마라톤 같은 줌(Zoom) 회의를 거치면서 눈빛이 몽롱해졌다. 그들이 밤에도 이메일에 답신해야 했다.

뉴 노멀이 생산성, 웰빙, 기타 유명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월 레노버가 조사한 2만 명의 직원 중 63%는 WFH(Working From Home, 재택근무)가 더 생산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료들과의 유대감 감소, 직업과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 문제, 집에서의 방해 등을 #WFHlife의 단점으로 꼽았다.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의 CIO 쿠무드 칼리아는 “직업 생활과 개인 사이의 구별이 사라졌다. 6개월 전에는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던 것들이 지금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업무 방식의 장단점을 체험한 CIO들이 재택근무 기간 중 직원들의 집중력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요령을 제시했다. 

유연하라
이 WFH 실험은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새로운 것이며, 가족과 보내는 시간과 업무 처리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직원들에게 인내심을 보여주라고 가던트의 칼리아가 말했다. 아이들은 온라인 교육에 적응해야 할 것이며, 부모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할 것이다. 칼리아는 “이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IT리더들은 새로 고용한 직원들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 그래서 칼리아는 기업의 수당, 기술 지원,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는 곳, 기타 문의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하여 원격 온보딩을 도와주는 챗봇인 바리스타(Barisata)를 출시했다. 직원들은 기업의 슬랙 인터페이스를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독려하라
넷앱(NetApp)의 CIO 빌 밀러는 자신의 팀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라고 전했다. 밀러는 “우리 모두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며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드캐슬APG의 직원들의 업무 일정에는 가상 휴식 시간, L&L(Lunch and Learns), TED토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당 건축 기업의 CIO 킴 트레비잔이 말했다. 최소한 이런 가상 야유회 덕분에 일반적으로 매일 서로 얼굴을 마주했던 사람들이 동료들과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다.

회의 전 회의
밀러는 협업 채널을 통해 ‘사전’ 자료를 제공하고 각 사람에게 공유할 시간을 주어 회의를 더욱 유의미하게 만들라고 말했다. 밀러는 “목소리가 크면 대화를 주도하던 회의실에서보다 나은 측면이 있다. 회의를 짧고 생산적으로 유지하여 소심한 직원들이 더 편안하게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 의견 등을 얻게 되며 포용과 소속감을 높여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컴스코프(CommScope)의 CIO 캐런 레너는 회의를 50분으로 제한하고 녹화하여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회의를 간소화하라
에퀴팩스(Equifax)의 CTO 브라이슨 쾰러는 각 직원들이 연속적인 온라인 회의에서 탈피하도록 하라며, 즉흥적인 화상 통화를 약 5분 동안만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쾰러는 “5분의 화상 통화로 복도에서의 대화를 대체한다.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회의에 대해 더 심사숙고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LOL(Land O’Lakes)의 CIO 테드 베켈레은 직원들에게 화상회의를 하면서 다리를 펴라고 촉구하곤 한다. 또 가능하면 회의를 6~7명으로 제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발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워라밸에 모범을 보이라
긴급상황이 아닌 이상 밤중에 이메일에 답신할 필요가 없다. 컴스코프의 CIO 캐런 레너는 “내가 한밤중에 이메일을 작성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낄 것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은 우리가 보인 모범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올드캐슬에서 트레비잔이 보이는 관행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는 저녁에 잊어버리기 전에 이메일을 작성하고 다음 날 발송되도록 예약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직원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업무 이메일을 읽어야 하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트레비잔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아니라 일과 생활의 통합이다”라고 덧붙였다.

생산성을 모니터링하라
번아웃은 눈에 띄게 발생하기 보다는 서서히 확산된다. 성과가 높은 직원의 억양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경고 조짐일 수 있다.

LOL은 업무용 장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세션, 인스턴트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추적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워크플레이스 애널리틱스로 직원들의 생산성 트렌드를 모니터링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베켈레는 직원들이 더 오래 근무하는지 파악하고 휴식을 권장하며 더욱 건전한 일과 업무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할 수 있다.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하라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의 가정 생활이 중첩되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공유하도록 촉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에퀴팩스의 직원들은 긴장을 푸는 방법에 대한 사진을 공유하고 가족을 소개한다. LOL의 직원들은 아이들이 만든 레고 작품을 자랑하기 위해 자녀 화상회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가던트의 직원들은 동료의 자녀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지정하고 있다.

레너는 “애완동물쇼나 아이들과의 채팅 등 창의적인 가상 사회 활동이 목격되고 있다. 부담을 덜고 유대감을 높이며 팀으로서 휴식할 시간을 갖는 재미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휴식을 의무화하라
레너는 컴스코프의 직원들에게 휴가를 떠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직원들이 일정에 정기 휴가를 추가하도록 알려주는 자동화된 이메일 알림이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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