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4

재택근무자를 위한 1㎡ 전용 공간··· 파나소닉, DIY 큐비클 ‘코모루’ 출시

김달훈 | CIO KR
파나소닉 하우징 시스템 사업부가 재택근무자를 위한 조립식 책상인 ‘코모루(KOMORU)'를 발표했다. 4개의 나무판을 조립해 책상 겸 칸막이를 만들고, 거실이나 방안에 작은 업무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일종의 DIY 큐비클(cubicle)이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재택근무자의 업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코모루는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업무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일본에서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들의 집에서의 업무환경을 분석한 후, 집에서 자기만의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집 속의 사무실이나 방 속의 사무실 공간이다.


재택근무자를 위한 DIY 책상인 파나소닉의 코모루. 거실이나 방구석에 설치하면, 1㎡(제곱미터) 크기의 개인 업무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진 : panasonic)

파나소닉은 2020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20세부터 69세의 기혼자로, 남녀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이들이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이 거실 50%, 서재나 방 26.8%, 침실 9.4%라는 결과를 얻었다.

재택근무자의 절반은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실에서 회사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명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것은, 업무효율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노트북이나 서류를 놓고 일할 공간도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고, 산만한 분위기 때문에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코모루는 이런 환경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4개의 나무판으로 구성된 제품을 배달받은 후, 직접 조립해서 설치하는 업무용 칸막이 겸 책상이다. 앞쪽과 옆면을 지지하는 나무판은 높이가 120cm로, 책상을 지지하면서 주변을 차단하는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옆 판은 왼쪽이나 오른쪽 원하는 곳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옆판과 앞판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은 천공 보드로 되어 있다. 이곳은 고리 등을 이용해 사무용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거치하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 9월 16일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8만 8,000엔(약 835달러)이다

정확한 책상의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넓은 편은 아니다. 노트북 하나 올려놓고, 옆에 서류철 하나 놓으면 빈공간이 거의 없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에서, 공간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재택근무자에게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ciokr@idg.co.kr



2020.08.24

재택근무자를 위한 1㎡ 전용 공간··· 파나소닉, DIY 큐비클 ‘코모루’ 출시

김달훈 | CIO KR
파나소닉 하우징 시스템 사업부가 재택근무자를 위한 조립식 책상인 ‘코모루(KOMORU)'를 발표했다. 4개의 나무판을 조립해 책상 겸 칸막이를 만들고, 거실이나 방안에 작은 업무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일종의 DIY 큐비클(cubicle)이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재택근무자의 업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코모루는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업무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일본에서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들의 집에서의 업무환경을 분석한 후, 집에서 자기만의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집 속의 사무실이나 방 속의 사무실 공간이다.


재택근무자를 위한 DIY 책상인 파나소닉의 코모루. 거실이나 방구석에 설치하면, 1㎡(제곱미터) 크기의 개인 업무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사진 : panasonic)

파나소닉은 2020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20세부터 69세의 기혼자로, 남녀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이들이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하는 공간이 거실 50%, 서재나 방 26.8%, 침실 9.4%라는 결과를 얻었다.

재택근무자의 절반은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실에서 회사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명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일하는 것은, 업무효율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노트북이나 서류를 놓고 일할 공간도 마땅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고, 산만한 분위기 때문에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코모루는 이런 환경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전용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4개의 나무판으로 구성된 제품을 배달받은 후, 직접 조립해서 설치하는 업무용 칸막이 겸 책상이다. 앞쪽과 옆면을 지지하는 나무판은 높이가 120cm로, 책상을 지지하면서 주변을 차단하는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옆 판은 왼쪽이나 오른쪽 원하는 곳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옆판과 앞판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은 천공 보드로 되어 있다. 이곳은 고리 등을 이용해 사무용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거치하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 9월 16일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8만 8,000엔(약 835달러)이다

정확한 책상의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넓은 편은 아니다. 노트북 하나 올려놓고, 옆에 서류철 하나 놓으면 빈공간이 거의 없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에서, 공간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재택근무자에게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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