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2

글로벌 칼럼 | 똑똑한 지능형 앱의 등장, “사람의 생각을 대신할까?”

Mike Elgan | Computerworld
삶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변화시키는 기술은 종종 새롭게 개발되었을 때 하찮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블로깅은 처음에 온라인 일기를 작성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저널리즘과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매체로 변신했다. 소셜 미디어는 십대와 대학생들의 만남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발견하는 주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마찬가지로 차세대 스마트 앱(Smart App)은 마니아와 생산성에 목숨 거는 사람들을 위한 장난감 정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이 앱들은 모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며, 그 미래에서는 우리가 컴퓨터랑 대화하고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가며 제안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인간을 대신해 많은 일들을 처리하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분야는 광대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
1) 사용자의 상황과 선호를 이해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을 관찰하여 우리가 무엇을 원할지 예측한다.
2)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인공지능에 의존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소프트웨어는 관련된 정보와 관련이 없는 정보를 구분할 수 있다.
3) 사용자에게 정황상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가 무엇인가 검색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가 묻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자발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4) 앞서서 행동한다. 우리가 행동을 취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에 우리를 위해 행동을 취한다.
5)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용자 또는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머들과 마찬가지로 조건(If-Then) 명령을 설정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6) 사용자로써 의사 소통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누구와 무슨 대화를 할지 배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이를 처리한다. 수신인에게는 마치 사용자에게서 메시지가 온 것처럼 보인다. 두 당사자가 통신을 위해 소프트웨어 에이전틀 사용할 때,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에게 말하는 것이 된다.
7) 사용자의 행동을 용이하게 한다.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의향을 파악하고 이를 준비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는 시스템에게 복잡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8) 사용자를 대신해 에이전시로 활동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사전을 허락을 구하거나 알리지 않고 일을 처리한다.
 
이 모든 것들이 공상과학 영화에나 등장하는 이야기로 들린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이미 무료 앱과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점차 앱, 서비스, 웹 사이트, 소비자 제품으로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이런 서비스 중 일부는 기존의 앱과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환경으로 작용하고 다른 기능은 보조 기재로 작용한다.
 
예를 들면, 애플의 시리(Siri)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환경이다. 사용자가 말하면 달력에 일정이 추가된다. 사용자가 다시 말하면 다른 앱에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지난 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아티피셜 솔루션즈(Artificial Solutions)라는 기업은 시리와 유사한 인디고(Indigo)라는 앱을 발표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등 비애플 기기를 위한 것이다.
 
IETTTat (If This Then That)은 보조 기재로 활용되는 스마트 서비스의 좋은 예이다. (누군가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에서 타임머신을 판매하면 필자에게 페이스북(Facebook)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모두가 "스마트" 앱, 서비스, 기능을 수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스마트 기능은 한 번에 많은 곳에서 출몰하여 사용자들이 혼란과 압박을 느끼고 어떤 서비스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 파악할 수 없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때문에 필자는 필자가 말하는 "편리해진 현실"에 가까운 iOS용 앱 이질리두(EasilyDo)를 좋아한다. 이 앱은 사용자가 시키는 일 외에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것으로 알려주고 "실행(Do It)" 버튼을 누르면 이를 바로 실행한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골프 코스를 찾아주고 거기에 데려다 주며 클럽(Club)을 챙겨주고 공을 티(Tee) 위에 올려주는 캐디와 같다. 사용자는 그저 공을 치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거절할 수도 있다).
 
한 예로, 이질리두는 사용자의 친구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읽고 그 좋고 나쁨을 알려줄 수 있다. 한 친구가 직장에서 승진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질리두는 게시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자에게 알린 후, 친구의 게시물에 "축하해"라는 댓글을 준비한다. 사용자는 단지 "자신의" 댓글을 "자신"이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메시지를 편집할 수 있다).
 
이 앱은 굉장히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회의를 위해 사무실에서 몇 시에 떠나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메일 수신 여부를 기준으로 공과금 납부 일정도 알려줄 수 있다.
 
이번 주, 이질리두는 이런 "편리한 현실" 조치를 다듬고 수정할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의 베타 구성요소인 이질리두 빌더(EasilyDo Builder)를 발표했다. 사용자가 웹에서 수정하면 아이폰 앱이 행동을 취한다.
 
새로운 이질리두 빌더는 명령을 통해 앱과 서비스를 합쳐 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IFTTT가 생각나게 한다. 이질리두는 IFTTT보다 범위가 더욱 한정되어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사용과 관리 면에서 훨씬 편리할 것이다.
 



2013.03.12

글로벌 칼럼 | 똑똑한 지능형 앱의 등장, “사람의 생각을 대신할까?”

Mike Elgan | Computerworld
삶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변화시키는 기술은 종종 새롭게 개발되었을 때 하찮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블로깅은 처음에 온라인 일기를 작성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저널리즘과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매체로 변신했다. 소셜 미디어는 십대와 대학생들의 만남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발견하는 주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마찬가지로 차세대 스마트 앱(Smart App)은 마니아와 생산성에 목숨 거는 사람들을 위한 장난감 정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이 앱들은 모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이며, 그 미래에서는 우리가 컴퓨터랑 대화하고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가며 제안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인간을 대신해 많은 일들을 처리하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분야는 광대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
1) 사용자의 상황과 선호를 이해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선택과 행동을 관찰하여 우리가 무엇을 원할지 예측한다.
2)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인공지능에 의존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소프트웨어는 관련된 정보와 관련이 없는 정보를 구분할 수 있다.
3) 사용자에게 정황상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가 무엇인가 검색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가 묻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자발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4) 앞서서 행동한다. 우리가 행동을 취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에 우리를 위해 행동을 취한다.
5)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용자 또는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머들과 마찬가지로 조건(If-Then) 명령을 설정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6) 사용자로써 의사 소통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누구와 무슨 대화를 할지 배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이를 처리한다. 수신인에게는 마치 사용자에게서 메시지가 온 것처럼 보인다. 두 당사자가 통신을 위해 소프트웨어 에이전틀 사용할 때,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에게 말하는 것이 된다.
7) 사용자의 행동을 용이하게 한다.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의향을 파악하고 이를 준비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는 시스템에게 복잡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8) 사용자를 대신해 에이전시로 활동한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사전을 허락을 구하거나 알리지 않고 일을 처리한다.
 
이 모든 것들이 공상과학 영화에나 등장하는 이야기로 들린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이미 무료 앱과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점차 앱, 서비스, 웹 사이트, 소비자 제품으로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이런 서비스 중 일부는 기존의 앱과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환경으로 작용하고 다른 기능은 보조 기재로 작용한다.
 
예를 들면, 애플의 시리(Siri)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환경이다. 사용자가 말하면 달력에 일정이 추가된다. 사용자가 다시 말하면 다른 앱에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지난 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아티피셜 솔루션즈(Artificial Solutions)라는 기업은 시리와 유사한 인디고(Indigo)라는 앱을 발표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등 비애플 기기를 위한 것이다.
 
IETTTat (If This Then That)은 보조 기재로 활용되는 스마트 서비스의 좋은 예이다. (누군가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에서 타임머신을 판매하면 필자에게 페이스북(Facebook)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모두가 "스마트" 앱, 서비스, 기능을 수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스마트 기능은 한 번에 많은 곳에서 출몰하여 사용자들이 혼란과 압박을 느끼고 어떤 서비스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 파악할 수 없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때문에 필자는 필자가 말하는 "편리해진 현실"에 가까운 iOS용 앱 이질리두(EasilyDo)를 좋아한다. 이 앱은 사용자가 시키는 일 외에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것으로 알려주고 "실행(Do It)" 버튼을 누르면 이를 바로 실행한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골프 코스를 찾아주고 거기에 데려다 주며 클럽(Club)을 챙겨주고 공을 티(Tee) 위에 올려주는 캐디와 같다. 사용자는 그저 공을 치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거절할 수도 있다).
 
한 예로, 이질리두는 사용자의 친구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읽고 그 좋고 나쁨을 알려줄 수 있다. 한 친구가 직장에서 승진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질리두는 게시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자에게 알린 후, 친구의 게시물에 "축하해"라는 댓글을 준비한다. 사용자는 단지 "자신의" 댓글을 "자신"이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메시지를 편집할 수 있다).
 
이 앱은 굉장히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회의를 위해 사무실에서 몇 시에 떠나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메일 수신 여부를 기준으로 공과금 납부 일정도 알려줄 수 있다.
 
이번 주, 이질리두는 이런 "편리한 현실" 조치를 다듬고 수정할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 기반의 베타 구성요소인 이질리두 빌더(EasilyDo Builder)를 발표했다. 사용자가 웹에서 수정하면 아이폰 앱이 행동을 취한다.
 
새로운 이질리두 빌더는 명령을 통해 앱과 서비스를 합쳐 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IFTTT가 생각나게 한다. 이질리두는 IFTTT보다 범위가 더욱 한정되어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사용과 관리 면에서 훨씬 편리할 것이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