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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소비자IT

"아태 기업들, 공식 BYOD 정책 없고 검토 단계" IDC

2013.03.08 Nermin Bajric  |  ARN
IDC에 따르면, 스파트폰에 대한 공식적인 BYOD 정책이 없는 아시아태평양 기업이 55%에 이르며 노트북에 대한 정책이 없는 회사도 4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BYOD 동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기업 데이터는 더 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BYOD 사용자 조사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IDC는 "기업이 중앙 집중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기를 공급하는 것을 관행으로 하던, 기업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정책과는 동떨어져 있는 회사들이 약 2/3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이 현재 미디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대한 BYOD를 구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DC는 기업들이 BYOD를 지원하는 IT인력들을 거의 감안하지 않는다 해도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모바일 기기의 구매와 관리 비용을 관장함으로써 IT부서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통신비를 각자 지불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측정할 수 있는 많은 숨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는 ROI 산정을 어렵게 만든다.

이 설문 조사에서 IDC는 임직원들이 현재 사용하는 기기의 브랜드와 업무용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를 질문했다. 예상대로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델과 도시바는 데스크톱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직원에게 업무용 기기의 선택권이 주워질 경우 태블릿과 데스크톱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블랙베리가 1등으로 뽑혔다는 것이다"라고 IDC 호주 지부의 통신 담당 이사 더스틴 키호에는 말했다.

이번 IDC 조사에는 아시아태평양의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태국, 호주의 1,80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호주의 경우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전 업계 종사자들이 답변했다. 여기에는 관리자, 전문가, 콘텐츠 제작자, 모바일 직원 등 직급에 따른 관점도 반영됐다. 이밖에 이 보고서에는 IT임원들과 대면 인터뷰도 포함돼 있다고 IDC는 전했다. ciork@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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