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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 가상화 / 데이터센터

다운타임 1시간당 소요 비용은 ’32만 5천 달러’

2013.03.07 Anuradha Shukla  |  MIS Asia
빔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발간한 연례 가상화 데이터 보호 보고서에 다르면, 시스템 중단 1시간에 소요되는 비용이 미화 32만 5,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과 유럽의 CIO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서 기업의 데이터 보호 기능이 일부 영역에서 실제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2011년 말에 발간됐던 최근 보고서 이후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업 및 복구 툴이 증가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와 서버에 덜 효과적이라고 여기는 CIO들이 68%로 집계됐다.

가상화 서버를 복구하는 데는 약 5시간이 걸리는데 반해 물리적 서버를 복구하는 데는 약 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의 보고서에서는 각각 4시간과 5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다운타임 한 건에 최소 미화 16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

빔의 CEO 라트미르 티마셰브는 "데이터 보호에서 이러한 손실은 크게 2가지 영향으로 요약된다"라고 말했다. "첫째는 가상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인프라는 현재 IT 인프라의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 할 것이다. 둘째는 조직에 맞게 자신의 데이터 보호 툴과 전략을 업데이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기능 관련 문제
CIO 86%는 백업과 복구와 관련한 도전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58%는 2014년까지 백업 툴과 가상화 환경을 바꿀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상 인프라는 현재 엔터프라이즈 서버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2014년 6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이전트 기반 백업 툴을 사용하는 기업의 77%는 기술 관련 문제나 관리 이슈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51%는 2014년까지 가상 서버용 백업 도구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답한 기업 중 51%는 총소유비용(TCO)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42%는 현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용 때문이라고 답했다.

티마셰브는 "현재 가상화가 전환점에 이르고 있다”라며 “복구를 가상화한다는 것은 기업이 현재 7% 수준인 정기적인 테스트보다 더 많이 자사의 백업을 테스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복구 작업에 적합한 툴을 사용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CIO들이 개별 시스템이나 전체 서버를 복구하는데 5시간보다는 적게 걸린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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