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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후꾸시마 거리, 구글 스트리트 뷰에 기록된다

2013.03.06 Jay Alabaster   |  IDG News Service

2011년 후꾸시마 원자력 발전소 멜트다운 사태 이후 방사능 문제로 인해 버려진 작은 마을이 구글 맵 서비스와 공조하고 있다. 참상을 남기기 위해서다.

구글은 스트리트 뷰를 통해 후꾸시마 현 나미에 거리를 지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미에는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20Km 떨어진 곳에 소재한 작은 마을이다.

구글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수 주에 걸쳐 촬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데이터를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미에 시장 타모츠 바바는 "2만 1,000명의 거주자들이 현재 일본 전역에 걸쳐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재해 지역 상황을 알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사능 사고로 인한 참상을 생생한 이미지로 확인하고 싶어하는 이들도 전세계에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프로젝트를 구글과 공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안전을 위해 국립 권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짧은 관련 동영상(아래)을 회사의 일본 블로그에 게재했다.

구글 프로젝트 매니저 케이치 카와이는 "사고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다. 재해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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