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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윈도우 태블릿을 누가 원하느냐고? '정보근로자 2억명'

2013.02.06 Shane O'Neill, Brian Cheon  |  CIO

마이크로소프트가 적어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 분야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포레스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잠재 수요가 대단히 강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기업 내 근로자들 사이에서 뚜렷했다.



포레스터는 17개국 9,766명의 정보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3 모바일 워크포스 채택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먼저 3개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보는 근로자가 연간 6%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는, 그리 놀랍지 않은 발견을 담고 있다. 작년의 23%에서 29%로 증가한 것. 또 BYOD 트렌드도 명백했다. 36%의 응답자는 원하는 기기를 선택하기 위해 개인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포레스터는 이 밖에 2017년 업무와 재미 용도로 활용되는 태블릿 총량이 9억 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기업 시장을 지배할 모바일 하드웨어 및 플랫폼으로는 애플(iOS와 OS X)과 구글 안드로이드가 손꼽혔다.

그렇다면 윈도우는 어땠을까? 먼저 데스크톱을 주 기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의 92%, 노트북을 주 기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의 87%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용 중인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는 이 비율이 극적으로 역전됐다. 태블릿을 주 기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대답한 이 중 윈도우를 이용하는 비율을 11%에 그쳤다. iOS는 58%였다. 스마트폰이 주 기기인 경우  윈도우는 6%에 불과했다. 34%가 애플 iOS, 37%가 안드로이드였다.

포레스터는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가 장밋빛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윈도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이용할 의사가 뚜렷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업무용 태블릿으로 윈도우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율은 2%에 그쳤지만, 무려 32%의 응답자가 향후 업무용 태블릿으로 윈도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이용하는 비율은 3%였지만 차세대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윈도우를 원한다는 비율이 10%에 이르렀다. 수백 명 수준이 아닌, 전세계 1만 여명의 정보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결과다.

포레스터는 2013년 총 6억 1,500만 명의 정보 근로자가 하루에 1시간 이상 업무를 보기 위해 컴퓨터나 여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에 기반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을 기꺼이 구입하거나 최소한 검토하는 정보근로자가 2억 명에 이르는 셈이다.

윈도우 8 탑재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는 시점에, 기업 시장에 적합한 요금과 가입 정책이 마련되는 순간에 윈도우 생태계가 순식간에 확산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만한 이유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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