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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비즈니스|경제

글로벌 보안 기업 태니엄, 한국 지사 설립하고 시장 공략 본격화

2020.06.23 편집팀  |  CIO KR
글로벌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태니엄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고객 확대를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07년 미국에서 설립된 태니엄은 엔드포인트(PC, 노트북, 태블릿, 서버, POS, IoT 게이트웨이, ATM, 키오스크 등) 관리 및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미국 경제지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50%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15대 은행의 90%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방부의 5개 기관 중 4곳과 상위 70% 소매업체 및 글로벌 제조사들이 태니엄 플랫폼을 통해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지사 설립 이후 현재 금융권을 비롯해 대기업 제조사, 게임, 유통부분 공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계 순위 30위권 대기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검색 포털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태니엄의 핵심 역량은 대기업 클라우드 또는 자체 네트워크의 윈도, 맥은 물론 리눅스 환경에서 15초 안에 가시성과 실시간 제어를 가능케해 효과적인 IT 자산관리, 침해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플랫폼이다.

또한 태니엄은 최근 수익성을 기반으로 설계 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 태니엄 파트너 어드밴티지(Tanium Partner Advantage)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역량을 투자할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태니엄은 신뢰 기반으로 구축된 태니엄의 파트너 생태계가 오늘날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IT 운용 등 도전과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들이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에 대해 빠른 속도와 규모로 트랜스포메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기존 관리 및 보안 솔루션들이 개별적인 컴포넌트로 기능을 제공했다면 테니엄은 단일 플랫폼에서 필요한 솔루션만을 애드온(Add-on)하는 방식으로 관리와 보안을 통합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복잡성과 플랫폼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인해 유연하고 강력한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실시간 엔드포인트 현황을 빅데이터 또는 머신러닝 시스템으로 전달해 고객 보안 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만들어 준다. 태니엄은 무엇보다 해당 플랫폼이 레거시 인프라를 활용해 추가 비용 없이 시스템 편의성과 보안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같은 환경에서 전담팀의 관리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고 밝혔다. 

태니엄코리아 박주일 지사장은 “국내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시장은 아직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며 “태니엄은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엔드포인트 관리와 보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비즈니스 동인이 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한국 고객 확대를 위해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니엄 파트너 어드밴티지는 2020년 6월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태니엄의 홈페이지(www.tanium.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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