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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 75% 이상 현재 BYOD 지원한다” 굿테크놀로지 조사

2013.01.25 Patrick Budmar  |  ARN
굿테크놀로지의 연간 BYOD 현황 두번째 보고서에 따르면, BYOD를 지원하는 기업이 75%로 증가했다.

또한 BYOD를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9%에서 5%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굿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 겸 기업 총괄 책임자인 짐 왓슨은 이 조사 결과에 대해” BYOD가 확산됐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호주 고객사들과 함께 이에 대해 논의할 때 이들이 상당히 BYOD를 도입한 것을 알게 됐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결과와 함께, 문제는 BYOD가 얼마나 크고 빠르게 전개되는 지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왓슨에 따르면, BYOD를 도입한 기업의 임직원 수는 20명에서 5만 명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왓슨은 굿테크놀로지가 1년 전에 예측한 것보다 다소 보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왓슨은 BYOD를 허용하는 대신 최소 블랙베리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를 수천 대 관리하는 측면에서 모바일 기기 관리 사업이라고 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자신의 기기를 가져와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대가를 치를 의사가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전망한다"라고 왓슨은 말했다.

그는 이어서 “BYOD를 사용하는 기업의 50%는 모든 비용을 직원이 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왓슨은 올해 BYOD에 대한 토론이 열리면 주제는 기업에 대한 잠재적인 비용 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BYOD 전략은 최소 65%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고 왓슨은 주장했다.

왓슨은 BYOD를 주도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모바일 기술에 접목된 일정 비율의 인력을 들었다.

"이 기술인력들은 안드로이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기술적인 이해가 깊고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왓슨은 이들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상당히 익숙한 다양한 연령층인 Y세대라는 점도 그 이유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보고서에 따르면, BYOD를 도입한 전세계 기업들 중에는 금융/보험 및 의료 산업이 비교적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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