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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ODB++ 언어 지능형 단일 데이터 구조 확장

2020.06.02 편집부  |  CIO KR
지멘스가 자사의 ODB++ 언어 지능형 단일 데이터 구조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PCB 설계를 디지털 스레드 전체에 대한 개방형 데이터 포맷의 통일된 전자제조 솔루션을 이용해 제조, 조립 및 테스트 부문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ODB++의 전세계 사용자 수는 5만 명이 넘으며, ODB++디자인(Design), ODB++프로세스(Process) 및 ODB++매뉴팩처링(Manufacturing)으로 리브랜딩돼 ODB++로 그룹화돼 있다.



지멘스의 최신 데이터 교환 포맷인 ODB++프로세스(이전의 OPM)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정보를 서로 다른 기계, 소프트웨어 벤더 및 독립적인 프로세스들 간에 개방형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NPI)와 처음부터 올바른(FTR) 제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무료 데이터 교환 솔루션은 사용자가 기계 프로그램을 하나의 기계 유형으로부터 다른 벤더의 대상 기계나 다른 플랫폼 상의 기계와 같은 다른 기계 유형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ODB++프로세스 포맷을 통해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정보를 개방형으로 교환한 뒤 이 데이터를 변환해 모든 생산 기계나 워크스테이션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ODB++디자인으로 제품 설계 데이터 전체의 표현을 지원하고 ODB++매뉴팩처링(이전의 OML)으로 기계들의 생산현장 데이터를 중립화하는 데 이어서, 이제는 ODB++프로세스로 전자장치를 위한 개방형의 ‘설계에서 제조에 걸친’(design-through-manufacturing) 디지털 스레드를 완성하게 됐다. 

이러한 지능형 데이터 교환 모듈 각각은 중립적이고 개방적으로 설계됐으므로 모든 SMT 머신 공급업체(배치, 검사, 테스트 및 납땜)와 모든 EDA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지원한다. 고객은 전자제조 흐름(제품, 공정 및 성능)의 완전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최신 스마트 팩토리나 인더스트리 4.0 이니셔티브를 자신 있게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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