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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스토리지 /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구글 클라우드 통합 확대

2020.05.22 Eleanor Dickinson   |  ARN
델 테크놀로지스가 구글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지원한다. 

20일(현지 시각) 델 테크놀로지스구글 클라우드와 제휴를 맺고 양사의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을 연결한다고 발표했다.
 
ⓒDreamstime

이번 제휴를 통해 출시된 ‘구글 클라우드용 클라우드 원FS(Cloud OneFS for Google Cloud)’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 최대 50페타바이트(PB)의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는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델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밖에 ‘구글 클라우드용 클라우드 원FS’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VM웨어가 제공하는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VMware Tanzu Kubernetes Grid)’,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0(VMware Cloud Foundation 4.0)’ 등을 통합해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A/NZ의 기술 담당 시니어 디렉터 아드리안 이네사는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와의 제휴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진정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에 관한 고객 니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레거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복잡성으로 이를 구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글 클라우드용 클라우드 원FS’를 통해 기업 고객은 델 EMC 아이실론(Dell EMC Isilon)의 성능과 확장성을 갖춘 원활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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