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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한국인의 윈도우 8 활용실태 ②

2013.01.09 편집부  |  ITWorld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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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윈도우 사용자들은 윈도우 8의 인터페이스 변화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3명은 시작버튼이 없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새로 도입된 타일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채 절반이 되지 않았다.
 
특히 라이브 타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이 윈도우 스토어에 접속조차 하지 않았고 윈도우 8 태블릿이나 윈도우 폰 8을 구매하겠다는 답변도 전체 평균보다 15% 가량 낮았다. 타일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PC와 태블릿, 휴대폰을 연결하는 '애플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용자 75% "시작버튼 없어 불편하다”
IT월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2회에 걸쳐 총 2300여명을 대상으로 윈도우 8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윈도우 8은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라이브 타일로 대표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이다. 터치 경험을 극대화한 타일 인터페이스는 PC와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에도 그대로 구현되기 때문에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넘나드는 연결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통적인 윈도우 화면으로 부팅할 수 없도록 기능을 제한했고 특히 시작버튼을 없애버리는 파격도 단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먼저 사라진 시작버튼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부정적인 의견이 주류를 이뤄 불편하지 않다는 답변은 4명 중 1명인 25.0%에 불과했다. 절반이 넘는 53.1%는 불편하지만 그냥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22.9%는 외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시작버튼을 복원해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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