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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모바일

KT, 차세대 펨토셀로 초고속 LTE 제공

2013.01.02 편집부  |  CIO KR
KT(www.kt.com)는 지난해 6월 LTE 펨토셀(Femto Cell) 상용화에 이어,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 전송하는 차세대 펨토셀 기술을 개발해 실내에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TE 펨토셀’은 실내 및 지하공간 등 건물 내에 설치돼 안정적인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초소형 기지국이다. 이는 전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전용 기지국을 신설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이를 통해 실내의 LTE 체감속도 향상은 물론 건물 내 구석구석에도 LTE 신호가 전달돼 끊김 없는 VoLTE(Voice over LTE) 음성통화도 가능해진다.

최근 KT는 펨토셀을 이용해 LTE 어드밴스드(Advanced) 기술 중 하나인 ‘이종네트워크 복합전송기술(MAPCON, Multi Access PDN Connectivity)’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와이파이 일체형 LTE 펨토셀에서 LTE와 와이파이의 이종 네트워크 간 데이터를 동시 전송할 수 있는 ABC(Always Best Connected) 기술을 접목해 구현된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LTE 펨토셀에서 LTE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어 동시에 전송함으로써 최대 130Mbps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는 지난 해 서울 및 수도권 3500여 곳에 펨토셀을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수도권 및 광역시 1만 8000여 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LTE 트래픽 추이에 따라 적용지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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