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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태진인터내셔날,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위해 ‘뉴타닉스 HCI’ 도입

2020.04.21 편집부  |  CIO KR
태진인터내셔날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태진인터내셔날은 향후 글로벌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I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해당 회사는 또한 국내와 해외 사업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전환 작업에 착수했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외의 경우 각국에서 간편하고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는 통합된 관리 플랫폼을 통해 안전성, 효율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각각 구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뉴타닉스 도입 전 태진인터내셔날은 기존 하드웨어 기반의 인프라를 사용하면서 IT 관리 및 비즈니스 가치 창출 측면에서 한계에 직면했다. 서로 다른 벤더와 기술로 인해 운영 효율성 저하, 장애 복구 등에 어려움을 겪었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야 했다. 인프라 확장이 여의치 않아 트래픽이 증가하는 프로모션 시즌 시 서버 운영에도 많은 제약이 따랐다.

태진인터내셔날은 뉴타닉스를 도입해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로 전면 혁신했다. 그 결과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시간, 인력, 리소스 및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중단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 운영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비즈니스 가치 창출, 전략 수립, 고객 응대, 비즈니스 생산성 및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사업적으로 우선시되는 분야에 인력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태진인터내셔날의 뉴타닉스로의 전환, 관리 및 운영은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최근 신세계아이앤씨가 김포로 이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에서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운영하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차세대 뉴타닉스 기술과 신세계아이앤씨의 전문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역량을 결합한 시너지의 혜택을 받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80개 이상 매장의 핵심 시스템을 뉴타닉스 상에서 운영하고 있다. 뉴타닉스 도입 이후 5년 총소유비용(TCO) 기준 22% 개선했으며, 상면 사용률을 33% 절감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최신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국내 대표 브랜드를 관리 및 호스팅한 이번 태진인터내셔날 사례는 향후 국내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라며 “뉴타닉스와 신세계아이앤씨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진인터내셔날 이상준 IT전략부문장은 “뉴타닉스의 기술력과 신세계아이앤씨의 인프라 관리 노하우는 태진인터내셔날이 미래 비즈니스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갈수록 다변화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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