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HR / 경력관리 / 리더십|조직관리 / 소프트스킬 / 인문학|교양

'잦은 이직? 까다로운 특성?' 밀레니얼 세대, 어떻게 다룰 것인가

2012.11.22 Rich Hein  |  CIO


밀레니얼 세대를 유혹해야 한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밀레니얼 세대가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여부와 상관없이, 점차 IT 분야에서 다른 세대들은 뒤로 빠지게 될 것이다. 회사들은 이런 세대 특성을 가진 개인들을 관리하는데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다”라고 리클린은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몇몇 회사들이 단점이라 여기는 부분들이 꼭 단점으로 단정지을 수만은 없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은 피드백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이게 꼭 나쁜 것인가? 리클린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는 수많은 피드백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성장한 세대이기 때문에, 그들이 직장에서 일하면서 피드백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충격일 수 있다. 몇몇의 경우, 연간, 혹은 연2회의 업무평가만을 받을 뿐이다.

궁극적으로, 리클린은 “더 많은 피드백을 받는 사람들이 더 빨리 배우게 되고, 결국 업무에서도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관리자들은 더욱 정기적인 방식으로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리클린에 의하면 이 방식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잦은 이직자들의 경우는, 피드백 부족과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리클린은 설명했다. 정기적인 피드백, 교육, 개발은 물론 일종의 분명한 경력 청사진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다른 모든 세대도 사로잡을 수 있다.

즉 좀 더 유연한 업무 규정을 시행하거나, 최소한 고려해야 한다. 최근 BLS 통계에 따르면, 직장 외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매일 평균 한 시간 정도 더 많이 일한다고 한다. 또한 같은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에서 더 많은 수의 일자리들이 고용주가 허용하는 경우 집에서 일할 수 있게 하고 있다”라고 BLS는 기술하고 있다.

리클린은 세대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두가지 다른 제안을 제시한다. 한 가지는 세대 사이의 생각의 차이점에 관해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비즈니스 경험은 많지만 소셜미디어같은 기술 활용에는 서투른 세대들에게 도움을 주게 하는 역-멘토링 프로그램이다.

IT 직장을 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조언
아데코의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구직자가 저지른 가장 흔한 실수는 면접에서의 부적절한 복장을 입는 것이었다. 분명, 이는 조금만 더 주의하면 쉽게 고쳐지는 문제다. “부정적인 인식과 싸우고, 당신의 강점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라고 피팅은 조언했다.

피팅은 이어 “밀레니얼 IT 인재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좀 더 꾸준한 피드백과 인증을 요구한다”라며, 더 많은 피드백 요청은 불합리한 요구는 아니지만 명심해야 할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상사가 자신 말고도 많은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사 자신의 업무도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과 삶의 유연성에는 직장 내 소셜 미디어와 하루 업무 중 일부, 혹은 전체를 직장 외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는 능력 등이 포함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기술이 구비된 이상, 더욱 원격적인 노동력이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아직 이를 주류의 생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런 유형의 혜택은 그저 혜택 그 자체일 뿐이다. 만약 이런 조건들이 당신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라면, 업계를 잘 찾아보고 그런 유형의 문화를 지원하는 회사들에만 지원하라.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