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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 국내 출시

2020.03.19 편집부  |  CIO KR
에이서가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를 출시했다. 

에이서는 지난 2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B273K GP’와 3월 10일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U GS’를 출시한 데 이어 캐주얼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까지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가 예산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매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XB253Q GP는 IPS 패널, 144Hz 주사율, 최대 0.9ms(OD)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 등 고성능 스펙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로,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엔트리 게이머에 최적화돼 있으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데터 XB253Q GP은 24.5인치(62.23cm)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풀HD(1920x1080) 제품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해 화면 전개를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아울러 VESA에서 인증받은 HDR 400은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해 한층 깊은 영상미를 느낄 수 있으며 sRGB 99% 색영역 지원으로 1,670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해 몰입감 있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144Hz 주사율과 최대 0.9ms(OD) 응답속도가 지원돼 작은 움직임 하나까지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되는 것은 물론 178도의 광시야각 기술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깨끗한 색감과 풍부한 명암비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레데터 XB253Q GP은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돼 있어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적합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아이케어 기술인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컴피뷰, 저조도 기술로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눈 피로도 저하에 도움을 준다.

그 밖에 게임 뷰 모드, 에임포인트 어시스턴트, 다크부스트 등 편의 기능과 함께 HDMI, USB 3.0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제품 후면 하단부에 각종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홀을 내장하는 섬세한 배려도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XB253Q GP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에이서가 자랑하는 ‘411 퍼펙트케어 서비스’ 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가 지원된다.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서울, 경기지역 한정)은 물론 접수 후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하면 제품을 교환해주며, 무상서비스 3년과 무결점 정책 1년이 제공된다.

프레데터 XB253Q GP의 공식 출시가는 39만9,000원이고 3월 25일부터 쿠팡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 할인가 3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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