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호주가 후원하고 가트너가 진행한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폰에서의 온라인 쇼핑 검색이 연간 40% 증가했다.
전체 쇼핑 관련 검색은 20% 늘어났다.
구글호주의 지역 및 소매유통 리더인 로스 맥도날드는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유통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웹사이트에서 들어가 유통업체가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매장 위치가 어디며 몇 시에 문을 여는지 등의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호주인들은 자신들이 구매하려는 상품과 그 상품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맥도날드는 말했다. “모바일 기기로 유통사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면, 이는 마치 매장은 있는데 고객들에게 매장문을 절반만 열어두는 꼴이다. 사람들은 귀사에서 쇼핑하고 거래하고 싶어하는데, 당신은 그것을 쉽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구글은 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무시하는 기업들이 올해의 가장 큰 소매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글은 대형 광고주들 3개사 중 1개사만 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더 모바일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3명 중 1명은 모바일 친화적인 사이트를 가진 유통매장에서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소비자 절반은 모바일 친화적이지 못한 사이트를 가진 유통매장에서는 구매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답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