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SAP "14년 된 '파트너 정책' 대거 변경한다"

Brian Cheon | CIO KR
SAP이 14년 된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거 일신할 예정이다. 기존의 계층 모델(tiering model)을 벗어나 ‘넥스트 젠 파트너링 모델’로 다년 간에 걸쳐 전환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0년 등장 예정인 새 모델을 통해 SAP의 2만 1,000여 곳에 이르는 글로벌 파트너는 올해 말까지 수많은 변화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SAP의 글로벌 파트너 조직의 COO 에머 네빌은 기존의 티어 구조가 오늘날의 파트너들에게 더 이상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면서, “파트너를 하나의 그룹으로 분류하는게 적절하지 않아졌다. 파트너들에게 보다 유연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프로그램의 핵심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Emer Neville (SAP)

그에 따르면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고객 성공’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네빌은 “과거 우리가 집중했던 간접 매출(indirect revenue)에만 초점을 두지 않을 것이다. 엔드 투 엔드 고객 성공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AP의 새 파트너 프로그램에서는 리베이트와 함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자금과 같은 혜택이 새롭게 추가된다. SAP는 또 디지털 자동화 도구인 ‘SAP for Me’ 앱을 파트너에게 제공함으로써 채널 파트너들이 “새로운 학습 경험’을 누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파트너들이 각자의 SAP 관련 지적 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할 것이라고 SAP는 밝혔다. ‘앱 센터 경험’이라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다. 네빌은 파트너들이 오늘 44만 곳의 고객 기업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AP S/HANA로의 전환하려는 이들을 위해 테스트 및 데모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마이그레이션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턴트를 늘릴 계획이라고 SAP는 밝혔다. 

네빌은 “온 프레미스 비즈니스는 매우 강력하지만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존의 많은 파트너가 변화를 겪고 있다. 클라우드 중심 모델에 맞춰진 새로운 에코 시스템 파트너 세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0.03.11

SAP "14년 된 '파트너 정책' 대거 변경한다"

Brian Cheon | CIO KR
SAP이 14년 된 파트너 프로그램을 대거 일신할 예정이다. 기존의 계층 모델(tiering model)을 벗어나 ‘넥스트 젠 파트너링 모델’로 다년 간에 걸쳐 전환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0년 등장 예정인 새 모델을 통해 SAP의 2만 1,000여 곳에 이르는 글로벌 파트너는 올해 말까지 수많은 변화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SAP의 글로벌 파트너 조직의 COO 에머 네빌은 기존의 티어 구조가 오늘날의 파트너들에게 더 이상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면서, “파트너를 하나의 그룹으로 분류하는게 적절하지 않아졌다. 파트너들에게 보다 유연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프로그램의 핵심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Emer Neville (SAP)

그에 따르면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고객 성공’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네빌은 “과거 우리가 집중했던 간접 매출(indirect revenue)에만 초점을 두지 않을 것이다. 엔드 투 엔드 고객 성공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AP의 새 파트너 프로그램에서는 리베이트와 함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자금과 같은 혜택이 새롭게 추가된다. SAP는 또 디지털 자동화 도구인 ‘SAP for Me’ 앱을 파트너에게 제공함으로써 채널 파트너들이 “새로운 학습 경험’을 누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파트너들이 각자의 SAP 관련 지적 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할 것이라고 SAP는 밝혔다. ‘앱 센터 경험’이라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다. 네빌은 파트너들이 오늘 44만 곳의 고객 기업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AP S/HANA로의 전환하려는 이들을 위해 테스트 및 데모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마이그레이션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턴트를 늘릴 계획이라고 SAP는 밝혔다. 

네빌은 “온 프레미스 비즈니스는 매우 강력하지만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존의 많은 파트너가 변화를 겪고 있다. 클라우드 중심 모델에 맞춰진 새로운 에코 시스템 파트너 세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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