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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모빌리티와 IT의 소비자화 '클라우드 가속 엔진 달고 확산'

2012.11.08 Rebecca Merrett  |  CIO
클라우드가 향후 대중화될 윈도우 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는 접착제가 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모빌리티와 IT의 소비자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윈도우 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가 증가하고 2013년에 대기업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며 근무하는 핫데스킹(hot-desking)이 생겨날 것으로 예측했다.

IDC의 연구 총괄 매튜 우스트빈은 모바일 근로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에 호스팅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aaS 개발 모델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라고 우스트빈은 전했다. "2014년까지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80%가 클라우드로 제공될 것이다. 이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수요와 모바일 업무 환경으로 움직이는 워크로드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시장조사 회사 텔사이트(Teyte)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드니 게다도 BYOA(bring-your-own-application) 경향을 가속화시킬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화의 이 추세가 기기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도 확장 될 것"이라고 게다는 말했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정보를 관리하기가 점점 정교해지면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문서 및 사진 관리에서 소셜 협력에 이르기까지 BYOA앱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가트너 펠로우 데이비드 설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큰 모빌리티를 가능하게 하려면 이들은 원하는 기기를 사용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호스팅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용 클라우드가 점차 개인이 자신의 개인 콘텐츠를 보관하는데 쓰이면서 데스크톱 PC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리는 전했다.

설리는 "클라우드는 일상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웹을 연결하는 접착제 될 것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설리는 하나의 플랫폼이 아닌 기술, 공급사의 지배적인 시장 장악력, 다양성, 모바일 기기 관리 등이 필수적으로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윈도우 폰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이 성장하면서 애플 기기와 더 많은 경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휴가 잘 실행되면 윈도우 폰 대수가 2013년에서 2014년에 RIM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의 3위로 올라서며 2015년에는 애플의 시장 점유율과 비슷해질 정도로 성장할 것이다."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의 지배구조는 2013년 저가 안드로이드 기기의 등장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설리는 말했다.

우스트빈은 모바일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사무실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대기업들이 한 책상을 여러 명의 작업자에게 할당해 핫데스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많은 근로자들이 매일 사무실에 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핫데스킹 상황을 생각해 보라. 핫데스킹은 새로운 직장 문화가 될 것이다"라고 우스트빈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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