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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가 말하는 ‘소셜과 협업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2012.10.26 Jennifer Lonoff Schiff  |  CIO


CIO닷컴: 소셜 네트워킹을 어떻게 이행했는가?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했나?
미어쉐르트:
우리는 뛰어들었다. 팔로윙(Following)을 구축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직원, 구성원, 기업 파트너들을 참여시켰다. 다른 사람들이 친구를 맺고 ‘좋아요’를 누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행동하도록 독려했다.

마칸테: 3년 전, 뱅가드는 E2.0을 이행하기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엔터프라이즈 2.0(Enterprise 2.0) 계획을 수립했다. 기업 네트워크를 본 계획의 일부분으로 간주하는 대신에 뱅가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이를 정의하기로 결정했다:

•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유동적이면서 가능한 한 효과적일 수 있을까?
• 구성원들이 가상 또는 실제로 더욱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글로벌 시대에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을까?

"이메일 등의 기술은 앞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제공하겠지만 소셜 기술은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일부 행태를 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성원 프로필의 '나의 정보(About me)' 등 구성원들이 직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비디오 협업 기술과 내부적인 크루 챗(Crew Chat)을 이용해 다른 구성원들과 즉시 의사 소통할 수 잇다.

IT부서 내의 실천 커뮤니티 출범 또한 성공적이었다. 이 사이트는 IT허브(IT Hub)라 불리며,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복수의 부서에서 자신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우리는 허브의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행동의 변화 및 변화관리 프로세스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창의적인 마케팅 툴을 도입했고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을 영입했다. 허브의 성공 덕분에 실천 커뮤니티가 비즈니스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CIO닷컴: 새로운 시스템이 기존의 시스템/기술을 대체했는가? (전에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정보를 소통/공유했는가? 이메일로?)
미어쉐르트:
대체가 아니라 증가시켰다고 말하고 싶다. 이메일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스카이프도 사용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스카이프 메시지는 위급함을 뜻하며 텍스트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스카이프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트윗 채팅으로 몇몇 전화 회담을 대체하게 되었으며 마케팅 부문에도 트윗 채팅을 추가했다.

마칸테: 정확히는 보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메일 등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소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지만 소셜 기술은 지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일부 행태를 전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부 대화는 사적이기 때문에 이메일이 최적의 플랫폼일 수 있다. 예전에는 이메일이 질문을 묻고 대답을 얻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제는 직원들이 기업의 협업을 이런 용도로 사용한다. 앞으로 누군가 동일한 질문이 있다면 우리의 협업 플랫폼을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기업의 협업 툴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비즈니스적 가치를 극대화할 때 완전한 도입이 가능할 것이다.

CIO닷컴: 경영진 및 직원들의 지원은 어떠했나? 세대간 차이도 있었나? 즉, 젊은 직원들이 기술을 수용하는 동안 나이든 직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나? 아니면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렸나?
미어
쉐르트: 우리의 직원들은 용감하며 에너지가 넘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서 웃음을 잃는 법이 없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소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칸테: 경영진은 기업의 협업 계획을 지지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구성원들의 반응은 강렬했다. 그들은 근무의 효율성이 어떻게 증대될 수 있는지를 목격했다. 가장 성공적인 협업은 기본적인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우리의 주된 과제는 기업의 협업이 왜 기업에 이익이 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었다. 세대에 따른 트렌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협업의 툴 또는 방법의 도입은 사용자의 개인적인 선호도에 더욱 의존적이었다(즉, 내성적이냐 외향적이냐에 따라 다르다). 부서 또는 팀의 구성원 일부가 공유와 협업을 시작할 때, 해당 부서와 팀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이를 따르는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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