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가 말하는 ‘소셜과 협업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지난 5년 동안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이용해 고객들과 의사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이런 사이트들을 이용해 더 많이 커뮤니케이션 하기 이해 소셜툴과 협업툴을 도입하고 있다. 회사가 더 잘 커뮤니케이션하려면 소셜과 협업에 대한 어떤 접근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까?
CIO닷컴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 운용사 뱅가드(Vanguard)와 전세계 여성 의료인 연합인 HBA(Healthcare Businesswomen's Association)와 대화를 나눴다. 뱅가드와 HBA는 협업 부문에서 CIO 100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CIO닷컴: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뱅가드와 HBA의 협업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뱅가드

기술적 관점에서 이를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공유, 모르는 사람과 가상으로 연락하기, 그리고 이메일 이외의 가상 공간에서 문서 협업 등의 아이디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기업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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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 캐롤 미어쉐르트: 우리는 미국 내 3개 주에서 가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메일은 다소 냉정할 수 있으며 격의 없는 대화는 빠져 있다.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는 업무 이외의 것들, 예를 들면 공동체의식 구축에 도움이 되는 동료들의 아이들, 애완동물, 서로의 관심사 등에 대해 알아가면서 그들을 인간적으로 대할 수 있다.
마칸테: 소셜 네트워킹은 내부 협업, 생산성, 구성원의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모든 이점은 결국 비즈니스적 가치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의 소셜 네트워킹 계획은 기업의 협업과 관련되어 있다.
뱅가드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기업의 협업은 구성원과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과 환경을 연결함으로써 구성원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의 협업은 구성원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이것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뉴노멀(New Normal)이 되고 있다.
또한 뱅가드가 세계적으로 성장했듯이 기업의 협업은 기업이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서로 연결되고 참여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수집하는 능력이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