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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신기술|미래

가트너, 2013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선정

2012.10.25 편집부  |  CIO KR
가트너는 2013년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10대 기술 및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행사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전략적 기술에 대해 “향후 3년 간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T 또는 비즈니스에 대한 대전환 발생 가능성, 막대한 투자에 대한 필요성, 채택 지연시 위험성 등이 포함된다.

전략적 기술은 성숙 단계에 있거나 널리 채택된 기존 기술일 수도 있고, 향후 5년 내에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에게 전략적 비즈니스 이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시장 대전환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이머징(emerging) 기술일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조직의 장기적인 계획,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다.

가트너 부사장 겸 전임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설리는 “대부분의 조직들에게 적용되는 전략적 10대 기술을 규명했으며, IT 리더들은 향후 2년 간 전략적 계획 수립 과정에 이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반드시 이들 기술 모두를 도입 및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방법에 대해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부사장은 “해당 기술들이 상호 융합되고 있는 힘의 결합(nexus of converging forces) -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및 정보 등 – 과정에서 탄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힘들은 그 자체적으로도 혁신적이고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지만, 함께 결합되면 기업과 사회에 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며 새로운 리더의 등장을 이끌게 된다. 이에 따라, 힘의 결합은 미래 기술 플랫폼의 토대가 되고 있다.

2013년 10대 전략적 기술 트랜드는 ▲모바일 기기 전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HTML5 ▲퍼스널 클라우드(Personal Cloud) ▲기업용 앱 스토어 ▲IoT(Internet of Things) ▲하이브리드 IT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적 빅데이터 ▲실행 가능한 분석 ▲IMC (In Memory Computing) ▲통합 에코시스템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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